메뉴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 사회참여서비스 맛간장만들기 프로그램 성료

  • 등록 2025.10.27 10:33:05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센터장 권미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업체와 협력하여 ‘맛간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운영, 1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활동 참여를 통한 삶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재료를 계량하고 끓이며 자신만의 ‘맛간장’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공방(올바른 푸드공방)과 연계하여 재료 및 장소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간장으로 가족에게 음식을 해줄 생각에 뿌듯하다”, “다른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며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