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시니어뇌블럭지도사 자격증반' 수료식 개최

  • 등록 2025.10.27 11:50:26
  • 조회수 0

중·장년층의 빛나는 새출발!

 

[참좋은뉴스= 기자] 순천시는 지난 22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시니어뇌블럭지도사 자격증반'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반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강생들이 과정을 마쳤다.

 

시니어뇌블럭지도사 자격증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고 인지 건강 및 심리지원 활동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취득 후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격증반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막연히 다시 일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덕분에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자격증까지 따게 돼 든든하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재취업에도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짧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수강생들이 보여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차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들에 대한 문의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