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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127명 모집…내달 12일까지

  • 등록 2025.10.27 11: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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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오는 11월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앞두고 정읍시가 현장조사 인력 확보에 나섰다.

 

시는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107명과 관리요원 17명 등 총 127명의 조사요원을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인원 중 조사원은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 등 관리요원은 현장조사 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 채용한다. 다자녀가구·장애인·저소득층 역시 우대 대상이다.

 

신청은 국가데이터처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하거나, 정읍시 통계조사종합상황실에 방문해 할 수 있다. 합격자는 11월 14일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된다. 11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태블릿PC를 이용해 가구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총조사의 슬로건은 ‘당신의 답이 농산어촌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며 “농산어민의 좋은 답을 들어 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사요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통계조사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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