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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청소년 권리축제 성료… 미래세대 성장 응원

  • 등록 2025.10.27 1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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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 진로탐색 프로그램, 환경체험 등 다채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이 미래세대의 권리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피지컬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군은 지난 25일, ‘2025년 제8회 아동·청소년 권리축제’와 ‘완주 너의 꿈을 응원해 진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아동·청소년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옛놀이, 먹거리, 환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함께 열린 진로축제에서는 AI 관련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표현할 때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첨단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세대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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