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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 등록 2025.10.27 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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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20여 척 출전… 섬박람회 붐업·해양스포츠 저변 확대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여수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까지 3일간 소호요트마리나 일원에서 ‘제3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 조성과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요트협회와 여수시요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12인승급 요트 20여 척이 출전해 가막만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대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이 같은 기간 함께 열려 가을 바다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요트경기 해상관람을 위한 무료 관람정(크루저요트 2척)도 운영된다.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탑승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은 거북선배 운영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소호요트마리나 특설무대에서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이번 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외 홍보와 함께 내년 열리는 ‘2026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의 여수 개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상경기 관람정을 타고 청정 해역 가막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동적인 요트경기의 묘미를 느끼며 섬과 바다가 아름다운 여수의 가을 바다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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