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경남도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산업단지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담당공무원 업무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산업단지 관련 행정절차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업무 추진체계 △사업시행자 재무상태 분석, 시행능력 평가 △노후거점 경쟁력강화사업, 구조고도화사업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재무 상태와 자금조달 구조를 분석하는 법과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과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하여 참석자들과 노후산단 재생과 쾌적한 산업환경 조성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신규 산단 후보지 발굴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 노후거점 경쟁력강화사업 등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산업단지의 활성화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만큼, 경남도가 산업단지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