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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in your area! ‘찾아가는 성주군체육회’ 큰 호평

  • 등록 2025.10.27 1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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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23일 목요일, 성주군체육회 직원들은 ‘찾아가는 체육회’ 사업의 열 번째 일정으로 초전면 자양2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찾아가는 체육회’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성주군 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자양2리 방문은 열 번째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약 30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박수와 아령․세라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래더볼(Ladder Ball)게임에서는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게임을 즐기는 모습 속에 마을회관이 활기로 가득 찼으며, 주민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도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체육 활동이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주군 전역에서 생활체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찾아가는 체육회는 운동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주민 소통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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