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포함한 가을 소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활력을 증진하고,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희공원 내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산림치유사와 함께 산림체조, 숲길 걷기, 오감 체험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싱잉볼 체험과 다도체험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연의 소리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야외 활동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