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립강릉원주대 RISE사업단 양양군 G-Lab 개소식 개최

  • 등록 2025.10.27 12:53:18
  • 조회수 0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 혁신 플랫폼 출범

 

[참좋은뉴스=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대희)은 2025년 10월 27일 오전 11시, 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양양군 G-Lab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양양군 G-Lab은 △ ‘세이프·스마트·르네상스 양양’ 리빙랩 발족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형 협력체계 구축, △ 양양군의 주요 정책 현안 도출 및 연구사업 방향 공유를 통한 공동 연구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및 연구성과의 지역 확산을 목표로 한다.

 

개소식에는 이대희 RISE사업단장을 비롯하여 G-Lab 연구책임자인 백중철 교수, 탁동수 양양군 부군수, 이성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사말, 환영사, 축사, 운영계획 발표 등이 이어지며 지역 혁신 거점으로서의 G-Lab의 비전과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RISE사업단은 “양양 G-Lab은 양양남대천의 생태환경과 문화관광 그리고 산불방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실증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리빙랩 기반의 지역혁신 플랫폼”이라며, “지자체·대학·유관기관·시민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동해안 대표 도시 양양’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양군 G-Lab은 리빙랩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형 연구 수행, 지자체·대학·기관·시민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 성과의 지역 확산 및 정책 연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현하고, 강원특별자치도형 지역혁신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