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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갯벌체험으로 아동 정서 안정 도모

  • 등록 2025.10.27 1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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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포천시는 2025년 10월 25일, 궁평어촌체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린스타트 갯벌체험 프로그램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한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사례관리 19가구(63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 칼국수 식사 체험을 통해 현지의 맛을 즐기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으며, 본격적인 갯벌 체험에 참여하여 바다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하면서 자연의 생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어린이 낚시 체험에서는 낚시 방법을 배우고 물고기를 직접 잡아보기도 했고 오리배 체험과 해변 산책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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