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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 가져

  • 등록 2025.10.27 18: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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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지자체 최초 6년 연속 종합 우승 달성, 독보적 기술력 입증

 

[참좋은뉴스= 기자]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2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 이윤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이철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김영호 경상북도기능경기 위원회 기술위원장, 박종병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장을 비롯해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학교장 등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경과 보고,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유공자 등 시상, 개회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대회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산업용드론제어 등 51개 직종에 전국 1,72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북선수단은 45개 직종에 137명이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82개의 메달(금7 , 은17.5 , 동12.5 , 우수14 , 장려31)을 대거 획득해 전년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은탑을, 금오공업고등학교는 동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1위) 1,000만원, 은메달(2위) 600만원, 동메달(3위) 400만원 등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1, 2위 입상자는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 부여,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경북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국기능경기대회 6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앞으로도 기술 인재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내년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6년 9월 22일부터 28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며,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7연패 달성에 도전하게 된다.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6년 연속 전국대회 종합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한 경북 선수단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숙련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 그리고 AI와 첨단산업 기술을 결합한 혁신 역량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경북 기술인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지속적 으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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