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속초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36.8톤 매입

  • 등록 2025.10.28 10:30:59
  • 조회수 0

10월 28, 29일 이틀간…지역 농가 소득 보전 및 쌀 수급 안정에 도움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속초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매입 계획 물량은 136.8톤으로, 톤백벼 171포(800kg) 기준이다.

 

매입 일정은 10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오대와 해들 2종이며, 4개 동 7개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2025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농가의 조기 자금 회전을 위해 수매 직후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 매입가격 확정 후 일괄 지급한다.

 

속초시는 공공비축미 품질 향상과 부정 출하 방지를 위해 품종검정 제도를 강화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공정한 매입 질서 확립에 나선다.

 

속초시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품위 향상 노력을 통해 속초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