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융합기술 현재와 미래’ 한 자리에...광주광역시,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연다

  • 등록 2025.10.28 10:32:15
  • 조회수 0

30∼31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70여개 기업·기관 참여

 

[참좋은뉴스= 기자] 국내외 광융합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포토닉스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광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광융합산업은 인공지능·자율주행·통신·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기술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컨퍼런스) ▲광융합산업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8개국 8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현장 수출상담회에서는 다수의 수출계약 체결 등 성과가 예상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테크 데이(Tech Day)’에서는 광융합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광융합 산업 포럼’에서는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광융합 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광융합 산업의 세계적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산업계와 연구기관이 함께 교류하며 광융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