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 성황리 진행

  • 등록 2025.10.29 17:11:19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경제적 제약 및 문화·교통 여건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면 맹골마을에서 두부·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한 뒤, 서울우유 공장을 방문해 제조 과정을 견학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외출에 밝은 미소를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한 협의체 위원들과의 따뜻한 교류 속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마음이 자주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놀러 나오니 정말 행복했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가을을 느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여행이 어르신들께 오랜만에 웃음과 여유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