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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드림키즈와 함께 떠난 ‘레고랜드 행복여행’

  • 등록 2025.10.31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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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강원도서 2박3일 체험학습 진행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정선 레일바이크, 운탄고도 케이블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8명과 함께 인솔 공무원, 사례관리사가 동행해 아동들의 안전을 세심히 챙겼다.

 

첫날 아이들은 춘천 레고랜드에서 레고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기구와 전시를 즐기며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만끽했고, 정선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기찻길 위를 달리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꼈다.

 

이어 케이블카를 타고 산악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아동은 “레고랜드가 정말 재미있었고, 레일바이크 탈 때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았다”, “케이블카는 처음 타봤는데 신기하고 멋졌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동행한 사례관리사들도 “아동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여행을 즐겨서 흐뭇했다”고 말했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아동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체험과 문화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긍정적인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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