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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9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도전상』 수상

  • 등록 2025.11.04 1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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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전남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는 뜻깊은 무대, 제9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가 지난 10월 2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18개 기관,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남 각 지역의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실천가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는 ‘존중은 마음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 18개 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선발된 18명의 발표자가 무대에 올라 ‘존중’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 권리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준영님이 참여해 복지관 생활과 장애인 일자리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느낀 ‘존중의 의미’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진솔하게 전하며 많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으며, 그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도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스로의 이야기를 용기 있게 들려준 한준영님은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엔 떨렸지만, 제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가 공감해준다면 그 자체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를 표현하는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있게 생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채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준영님의 발표는 복지관에서의 일상과 직업생활을 통해 스스로 성장한 이야기를 진심으로 전한 값진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자기 권리를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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