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산시 “지곡면 복지의 빈틈, 당신의 관심이 채웁니다!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11.04 15:10:24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지곡면은 지난 11월 3일 오전 11시, 지곡면 소재지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 조기에 발견하여 최종적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뿐만 아니라 이장단, 농협,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가 참여해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나 협의체에 제보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행동 중심의 민관협력형 복지안전망 강화 캠페인으로 ‣(농협) 점포 및 경제사업장 내 ‘이웃발견 신고함’ 운영 ‣(이장단) 각 마을에 ‘이웃 안부 확인 문진표’ 소식지 배포 ‣(새마을회) 영농폐기물 마을별 가구순회시스템과 연계한 주거환경 취약가구 탐색 ‣(주민자치회) 2025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 시 복지사각지대 신고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환 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혜택을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