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공주시, ‘행복만들기 마음-온’ 프로그램 본격 추진

  • 등록 2025.11.05 10:10:18
  • 조회수 1

정서적 치유와 민관 협력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 공주’ 실현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공주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2025 행복만들기 마음-온’ 프로그램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의 후원으로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사)산처럼힐링센터(소학길 5-3)에서 회차당 20명씩 총 4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돌봄받는 ‘따뜻한 공동체 공주’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구성되며, 참여 대상은 고립·소외된 1인 가구, 장애인, 노인, 지역 돌봄단 등이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명상을 통한 신체·정신 이완 ▲향기치료(아로마테라피)와 감정 치유 활동을 통한 심신 안정 ▲다도 체험과 그림일기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속에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등 사회적 관계 회복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을 돌보고 내면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장애인연합회, 공주시노인복지시설협의회, 시니어클럽,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새움터, 곰두리어린이집, 청소년 꿈 창작소 등 관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장병덕 과장은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두고 함께 돌보는 아름다운 공주를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