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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품는 희망복지”… 정읍시, 202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25.11.05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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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내장산생태탐방원 강당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및 읍면동 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두를 품는 지역사회, 함께 만드는 희망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내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복지 향상과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위원과 공무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 민관협력 주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사회복지과의 ‘노숙청년 자립지원 사례’와 가족센터의 ‘읍면동에 구걸 외국인 근로자 위기지원 사례’가 공유돼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표경흠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본질과 핵심을 되짚다’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정읍이 한층 더 따뜻하고 단단해진다”라며 “오늘의 행사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참 좋은 정읍’,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살아 숨 쉬는 자치도시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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