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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소리와 맛으로 만나는 박경리!

  • 등록 2025.11.05 15: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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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랑도서관 2025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지난 1일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박경리 그림책 '돌아온 고양이' 입체낭독극을 운영했다.

 

입체낭독극이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낭독극을 넘어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이 더해져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낭독공연의 새로운 장르이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경남대표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의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꿈이랑도서관은 2021년부터 매년 선정돼 문화누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지문화재단과의 사전협약을 통해 박경리 작가의 그림책을 낭독극 형태로 재구성햐 새로운 독서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책에 관한 재미있는 퀴즈를 함께 풀어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낭독극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꿈이랑도서관 관계자는 “입체낭독극이 어린이들이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박경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책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과 23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꿈이랑도서관에서 박경리 작가의 작품 '토지'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지 음식 재현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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