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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대상’수상

  • 등록 2025.11.05 17: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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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산·학이 함께 만든 생물다양성 거버넌스, 전국 최고 사례로 인정받아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5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고, 올해 전국 44개의 사례가 접수되어 환경·사회·경제의 균형을 고려한 실천사례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학교·기업·행정이 함께 기록하고 지키는 창원 생물다양성 이야기’로 대상을 받았다.

 

이는 2020년 람사르생태공원에서 두꺼비 산란지를 발견한 이후 시민들이 도심 하천과 공원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에서 전문가, 기업, 행정이 협력하는 민관산학 거버넌스로 발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물다양성 거버넌스의 우수 활동으로는 ▲시민생물조사단 운영(창원천·남천 모니터링, 교란종 제거) ▲생물다양성탐사대회 및 반디원정대 운영 ▲주남저수지 탐조대회 ▲양서파충류 로드킬 방지 캠페인 및 생태사다리 설치 등이 있다.

 

이 같은 협력적 실천 활동은 지역 환경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해 온 생물다양성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시민, 학교, 기업 그리고 행정의 협력 속에서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 거버넌스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6일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우수사례보고회’에서는 ‘창원시의 생물다양성 거버넌스 활동’이 전국의 모범 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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