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청소년수련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9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체험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근포근 인형을 만들어보는 소잉 클래스 ▲크리스마스 리스와 가랜드를 제작하는 라탄 클래스, ▲달콤한 향기와 따뜻한 감성을 더하는 베이킹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체험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로 운영된다.

 

참가 가족에게는 완성한 작품을 직접 가져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 가족이며, 신청은 11월15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성인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최종 확정된 가족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봉섭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줄어드는 요즘, 이번 프로그램이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