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연제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 등록 2025.11.10 13:51:22
  • 조회수 1

 

[참좋은뉴스= 기자] 연제구는 장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에는 구청 1층 중정홀에서 제11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마음으로 읽는 타로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수상작품을 관람한 직원과 방문민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각장애인 타로상담사와 마음을 여는 상담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서로 간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10월 27일과 11월 6일에는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시각·청각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2023년부터 연제도서관과 관내 복지관에서 주민들에게 상영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 ‘룸 쉐어링’과 ‘송해 1927’를 상영하여 재밌는 영화도 관람하고 장애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연제구의 장점(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을 목표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손으로말해요, 수어교실 △장애인 힐링체험 △전직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가족 발전전진대회 장애인 전문가 칼럼방 운영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