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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고컬링팀, 제24회 대한컬링연맹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우승

  • 등록 2025.11.13 1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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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의성군은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컬링연맹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의성고컬링팀A가 남자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의성여고컬링팀이 준우승을 거두며 ‘컬링의 고장 의성’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10개 팀(남 5, 여 5), 고등부 13개 팀(남 6, 여 7), 동호인부 5개 팀으로 전국 28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의성고A팀은 스킵 이우정, 서드 박성민, 세컨 박정민, 리드 신은준, 코치 김치구로 구성되어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으로 대회 내내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의정부고를 상대로 7대 3으로 제압하며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의성고A팀은 2026–2027 한국컬링선수권대회(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의성고컬링팀 선수들은 “항상 전폭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의성군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 내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 정상에 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국컬링대회의 성과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의성이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좋은 훈련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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