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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이 우선인 파크골프장…이용환경 '확' 바뀐다

  • 등록 2025.11.13 11:32:34
  • 조회수 1

11월 19일부터 목천지구 1·2, 북부권 파크골프장 유료 전환

 

[참좋은뉴스= 기자] 익산시가 익산시민의 쾌적하고 공정한 여가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목천지구 파크골프장 1·2구장과 북부권 어울림 파크골프장을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료화는 이용자 급증에 따른 시설 관리와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치다.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설 보완 요구가 커졌고, 쾌적한 환경에서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유료 운영에 앞서 시설 보강과 전자결제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이용료 수입은 잔디 관리와 시설 개선 등 유지관리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시민과 타지역 거주자, 연령 및 감면 대상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익산시민은 1회 이용 시 3,000원, 월권은 2만 원, 연간 이용권은 10만 원이다. 65세 이상 노인과 감면 대상자는 절반 수준의 할인 요금이 적용돼, 1회권은 1,500원, 월권은 1만 원, 연권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 지역 거주자는 1회권 6,000원, 월권 4만 원, 연권 20만 원이며,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5대 법정 감면 대상자에 한해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익산시민은 일일권·월권·연권을 구입하면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타지역 거주자는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현장 결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회 4시간이며, 월권·연권 소지자는 익산 내 3개 파크골프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 오전 8시~오후 5시, 하절기 오전 7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2~4월 동절기 기간에는 잔디 보호를 위해 휴장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유료 운영 전환은 골프장 시설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스포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확대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적극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사녀 체육공원과 익산문화체육센터에 각각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2곳을 추가로 조성 중이며, 향후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 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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