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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합창단,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25.11.16 2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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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시민소통과 공직사회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이 11월 15일 카이스트 본원 대강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7회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혼성합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합창경연대회이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조우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깊이 있는 하모니와 풍성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동진 작곡·조인택 작사 ‘당달구’와 우효원 작곡·김영랑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우리 민요와 가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예술성과 서정미를 고루 갖추며, 절제된 감성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2004년 창단된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공직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음악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와 각종 봉사 공연을 이어오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동산병원 위문공연을 통해 입원 환자와 의료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는 12월 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다시 위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정기연주뿐 아니라 요양시설, 병원, 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찾아가는 음악 봉사를 실천하며

‘시민 속의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8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과 2019년 공무원음악대전 금상에 이어 이번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공무원합창단으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안중곤 단장(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합창은 여러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감동 그 자체”라며,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응원이 함께 만든 결과로, 대구시 공무원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마음을 보여준 뜻깊은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음악으로 봉사와 소통의 가치를 확산시켜 더 따뜻하고 열린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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