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트랜스휴먼] '텔레파시' 능력 얻은 사지마비 환자, 뿔 두 개 달고 로봇 팔로 운전까지..."두렵지만 스스로 선택한 일" 한효주, BCI 기술의 현실에 '전율'!

  • 등록 2025.11.19 12:32:48
  • 조회수 1

 

[참좋은뉴스= 기자] '초능력 다큐’로 불리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에서 텔레파시 같은 BCI 기술의 임상 시험자 스캇 임브리의 사례가 소개된다.

 

11월 19일(수) 방송될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에서는 일론 머스크, 젠슨 황 등 빅테크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다양한 사례자와 만난다.

 

BCI 기술은 뇌 신호를 읽어 컴퓨터 속 화면, 로봇 팔 등의 원격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사지마비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의료 분야에서 시작됐다. 2부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BCI 회사 '뉴럴링크' 최초 임상 시험자에 이어, 또 한 명의 BCI 임상 시험자 스캇 임브리의 극적인 삶을 담는다.

 

스캇 임브리는 끔찍했던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깨어났을 때 의료진이 처음 한 말은 당신은 사지마비 환자이고, 앞으로 걸을 수도 손을 움직일 수도 없을 겁니다'였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의료진들의 예상과 달리, 그는 일주일에 세 번 직접 운전해 미국 시카고 대학교의 BCI 임상 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마치 '두 개의 뿔'이 달린 것처럼 보이는 스캇의 두개골에는 BCI 연결 장치가 달려 있다.

 

내레이션을 맡은 한효주는 "사실 두개골을 열어 머리에 칩을 심는 건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이 일을 선택했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현장의 묵직한 긴장감을 전달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스캇 임브리가 오직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는 초인적 면모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능력’을 발휘하는 듯한 그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충격을 자아낸다. 현재 부분 사지마비 환자인 스캇 임브리는 "제가 (재활 병동을) 걸어서 나갈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축복이었다. 저는 (BCI 기술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꿀 것이라 생각한다"고 희망을 내비친다.

 

마치 공상 과학 영화 속 '텔레파시' 같은 BCI 기술의 미래와 인간 확장의 또 다른 가능성은 19일(수) 오후 10시 KBS 1TV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 편에서 펼쳐진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응원을 얻고 있는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 편은 11월 19일(수)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한효주의 따뜻한 목소리로 기계와 인간의 경계, 그 최전선을 소개하는 KBS 대기획 '트랜스 휴먼' 3부작은 1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 중이다.


[뉴스출처 : RNX]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