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늘 하루는 우리들 세상!”광양시지역아동센터, ‘제12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 성황리 개최

  • 등록 2025.11.24 16:50:47
  • 조회수 0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공동체 연대 강화

 

[참좋은뉴스= 기자] 광양시는 지난 11월 22일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아동센터 제12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동광양평화지역아동센터 ‘평화꿈쟁이팀’의 오카리나·팬플룻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명이 공로표창을 받았다.

 

또한 성실한 생활태도와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다른 아이들의 귀감이 된 아동 3명이 모범 아동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참여 아동들이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뒤 파도타기, 네줄줄다리기, 한마음 기차, 터져라 풍선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이들은 팀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