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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산청부군수,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 등록 2025.11.26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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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완성도·추진력 제고

 

[참좋은뉴스= 기자] 산청군은 26일 정영철 산청부군수가 도시재생·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 행정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점검은 도시재생·개발사업의 완성도와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준공한 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사업과 산청읍 소방서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 점검에서는 공정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사업은 1.2㎞ 구간에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지난 9월 착공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영철 부군수는 “시오리길 이용과 통행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점검하고 활성화와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회전교차로도 준공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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