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형모·김영희)는 지난 7월 1일 본오1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 바자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하다 이번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올해 안산시 25개 동 중 가장 먼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 직능단체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미역, 참기름, 감자, 떡볶이, 족발 등 다양한 종류의 먹을거리를 판매했다. 김형모·김영희 새마을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바자회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안산시 발전을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는 주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지회장 김중근)는 지난 4월 27일 사1동 시곡경로당 함창득 회장, 후곡경로당 김재천 회장, 덕망경로당 김경순 회장 및 사동골목상인회 박홍규 회장, 김경숙 부회장, 금란희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1동 경로당 3개소와 사동골목상인회 간의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동골목상인회 박홍규 회장(32세)은 전국 최연소 상인회장으로서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봉사하고 싶고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앞장서 지원을 해드림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중근 지회장은 “청년회장이 타의 모범이 돼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덕을 배품으로써 훗날 좋은 영향으로 본인들에게 복으로써 돌아올 것”이라며 “사동골목상인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동 골목상인회는 5월부터 매월 쌀20kg 1포를 3개소 경로당에 후원할 예정이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학업 성취도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서열 중심적 사고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동아리(사업 나눔), 전 학년 상호 멘토링을 통해 학습이나 취미를 공유하는 재능 나눔 동아리, 음악이나 미술 등 예술을 상호 공유하는 문화 예술 나눔 동아리 등 학생들의 관심사에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자율 동아리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비즈쿨 교육 10년차로 지난 해는 청소년 비즈쿨 우수 운영교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창업 인재 양성에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웠던 올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교내·외에서 ‘아름다운 GMS 나눔 컨테스트’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비즈쿨미니페스티벌’ 행사를 10월과 11월에 두 차례 실시하였다. ‘아름다운 GMS 나눔 컨테스트’ 행사에서는 교내 곳곳에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청소년 비즈쿨 동아리 중심으로 체험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