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지난 10월 23일, 사천읍 사천체육관에서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및 제27회 사천시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의 의의를 되새기고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며, 자연보호 지도위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천체육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항공누리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의 귀여운 환경지킴이 율동, 자연보호헌장 낭독, 자연보호 유공자 시상,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14개 읍·면·동 협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활동 사례를 소개했으며, 환경골든벨 퀴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환경윤리 의식과 지식을 겨루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들의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자연보호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사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사천시 일대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천시에 따르면,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공문서를 위조하여 물품 계약을 시도하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에도 공무원 사칭한 사람이 납품업체에 유선으로 접근하여 관련 자재를 선 납품 후 계약 체결을 요구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사천시청 도시과 직원을 사칭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니, 업체와 미팅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공무원 신분을 사칭하는 문자나 전화는 매우 교묘하게 꾸며져 있다”며 “공무원의 명함 이미지나 공문서 형식의 문자를 받더라도 내용을 그대로 믿지 말고 반드시 시청이나 해당 부서에 직접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서,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때는 절대 송금하지 말고 시청이나 경찰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분과장 강소미)는 지난 25일 사천시 송포동 소재의 카페에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사천을 빛낸다, 그녀들의 리얼스토리’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천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여 그들의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사회 여성들의 삶에 공감과 격려를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사천시민극단 ‘이웃’의 ‘와룡, 여성을 깨우다’라는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4명의 여성 패널이 본인 삶에서 마주한 꿈과 도전 그리고 성취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패널로는 강현정(지역주민)과 양소윤 삼천포블루스 이사, 연극배우 겸 안무가 이수정, 청년 디자이너인 박주은 주으니야스튜디오 대표 4명의 여성이 참여하여 20대에서 50대까지의 세대를 잇는 따뜻한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으로서 패널로 참여한 50대 강현정 님은 평소 자기관리와 본인의 삶을 바꾼 운동에 대한 이야기인 ‘운동, 가장 확실한 자기투자’라는
[참좋은뉴스= 기자] 연제구는 11월 10일부터 ‘2025년 제2차 똑똑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2월 2일 개강하는 ‘2025년 제2차 똑똑한 원데이 클래스’는 △도자기 △방향제 △손바느질 △네온사인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와인 △보틀 티라미수 △퍼스널컬러 △과일청 △미니트리 제작 △가죽공예 등 12개 프로그램의 원데이 특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에 한해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똑똑한 클래스는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구민의 생활 속 근거리 학습 기회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일상 속 배움의 실천을 통해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참좋은뉴스= 기자] 연제구는 10월 23일 배산 전통정자 건립을 기념하는 배산 전통정자 ‘도화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배산의 자연경관과 지역 전통문화를 접목한 휴식 공간인 ‘도화정’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 및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화정(桃花亭)’은 연제구청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고 연제구의 역사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한 배산 역사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도화 낭자와 탈해장군(신라4대왕)의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주련에 담았으며, 배산의 맑은 자연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전통적인 미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적 구조로 건립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도화정은 배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이 사랑하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함평군이 군 전역의 노후 건물번호판 539개를 교체하며 군민 생활 편의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군 전역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경과된 건물번호판 539개를 일제 조사하고 교체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군민의 주소 생활 인프라로, 우편물·택배 수취는 물론 소방·경찰 등 긴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그러나 장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된 노후 번호판은 색이 바래거나 글씨가 훼손돼 가독성이 떨어지고, 이에 따라 배송·민원 처리 지연과 도시미관 저해 등 생활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함평군은 2023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총 1만2,880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군은 이번 교체 사업 이후에도 기상 여건 등으로 훼손돼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은 지속적으로 교체·보완할 계획이다. 다만, 사용자의 부주의나 임의 훼손으로 인한 경우는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참좋은뉴스= 기자] 양양지역 농업인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0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28일(화) 오전 9시,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여, 관내 농업인과 내빈 등 1,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농업인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는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퓨전국악팀), 초청공연(초청가수 2팀)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으로 읍면별 농업인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들이 모처럼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다질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현면 장산리 이배영씨와 손양면 학포리 김명녀씨가 최고의 영예인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 밖에도 13명의 유공자들이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참좋은뉴스= 기자] 양양군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수동골마을(대표 엄몽용, 양양군 현남면 동해대로 120)에서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 시범사업’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사업 대상 시·군 및 강원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그리고 2025년도 사업 추진 시·군(강원 홍천·양양, 충북 옥천, 충남 서산, 전북 남원, 전남 나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의 유휴시설과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동골마을의 사업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참가자들이 업무공간·숙박시설·회의공간 등 기반 시설을 둘러본 뒤 프로그램 개발 현황을 직접 체험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엄몽용 대표가 지역 특화형 모델을 발표해 성공 사례를 공유했으며, △허브보틀(풍경) 만들기 △지역 특화 음식 품평회(케이터링) △작은 음악회 △로컬푸드를 활용한 웰빙 치유 조식 △해변 솔밭길 산책 등 농촌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충청남도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이미 해당 사업에 도비 2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현재까지 총 50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했던 도비 5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충청남도는 내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50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시는 이를 통해 사업의 재정적 안정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번 도비 확보는 지난해 9월 3일 서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원 약속 이후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안정적인 예산 확보에 힘입어 해당 사업은 내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11,609.5㎡ 부지에 4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복합문화공간인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제 투입되는 비용은 용역비 31억 원, 공사
[참좋은뉴스= 기자] 계룡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인 사계고택과 계룡軍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 1차 문화자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을 발굴해 100선을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지역문화 프로젝트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문화적 매력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1차 선정에 포함된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의 예학(禮學) 대가 사계 김장생 선생의 고택으로, 충청 유교문화의 뿌리이자 학문과 예절의 정신이 깃든 유서 깊은 공간이다. 또한 계룡軍문화축제는 ‘군(軍)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매년 전국에서 수십만 명이 찾는 전국 유일의 군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기 로컬100’ 최종 선정은 1차로 선정된 문화자원을 대상으로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로컬100 누리집(local100.kr) 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계고택과 계룡軍문화축제는 우리 시의 문화적 자부심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계룡시는 24일 필리핀 CCT(The Center for Community Transformation) 방문단과 공동가치와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필리핀 CCT 방문단은 소외된 지역사회와 가족을 구호하고 전인적 변화를 추구하는 NGO로서 계룡시의 행정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측이 복지행정, 시민교육, 지역개발 등 분야별 우수사례 및 CCT의 공동체 변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계룡시의 시민참여형 시정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룡시의 시민참여·소통정책과 CCT의 지역공동체 중심 개발사업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상호 가치 공유의 의미가 더욱 깊게 평가됐다. 방문단은 이후 계룡시 민원실과 재난상황실을 둘러보며 디지털 민원서비스 및 재난대비 실시간 상황 운영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시장은 “계룡시와 필리핀은 비록 국가와 제도는 다르지만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도시를 실천하는 가치는 같다”며 “서로의 경험을 통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동 동공원에서 열린 ‘2025 노을빛 음악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음악회 현장에서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주변 이웃들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화 지동장은 “보이지 않는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는 것은 가까이 사는 주민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겨울철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이웃주민 제보, 카카오톡 채널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4일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화서2동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가죽공예 만들기’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가죽 재료를 활용해 가방, 지갑을 제작해 보는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죽 가방, 카드 지갑을 직접 만들며 손끝의 감성을 느끼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선인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가죽 공예 교실을 통해 새마을문고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에도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 새마을문고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를 중심으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서2동 새마을문고는 독서 문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매산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동대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무원의 자체 대응 능력 배양 및 안전 불감증 해소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전파 및 대피훈련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 실습 △소화기 사용·관리법 △소방안전 영상교육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산119안전센터의 협조로 화재 대응 절차와 대피 요령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으며, 직원들은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서의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피가 가능하도록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화서1동 10개 단체가 함께 협조하여 마련한 자리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성미애 화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립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엽고 활기찬 율동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우리춤 동아리의 우아한 전통무용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식과 효행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이 넘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며 “마을이 한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