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2025 울산학생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울산지역 학생들이 음악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거점형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학생자치단체 ‘청바지 기획단’ 소속 학생들이 사회를 맡았다. 연주는 ‘낭만 시대 이후의 춤곡’을 주제로 구성됐다. 1부는 손무정 지휘자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이민환 베이스 트럼본 연주자와 협연해 에른스트 작세의 ‘베이스 트럼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티노’연주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로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표현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30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열정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하모니를 마음껏 느끼길 바란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최근 울산 지역사회 이해 교육 자료 ‘아름다운 태화강’ 그림책을 재발간했다. 그림책은 지난 2012년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발한 그림책이다. 유아들이 삶의 터전인 울산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상장하는 데 돕고자 제작됐다. 재발간된 그림책은 울산의 태화강을 중심으로 울산의 자연환경, 문화 역사 유산, 산업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담아냈다.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와 고래 이야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울산의 기업, 태화강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4일 송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우선 배부했으며, 내년 1월에 진행될 ‘2026 울산 유아 교육계획 설명회’ 현장에서 공사립 161개 유치원 총 733학급에 그림책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기에 형성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참좋은뉴스= 기자] 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인제군 상남면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 ‘2025 이주배경학생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학부모 간 공감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제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가족캠프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강연은 원주 단구중학교 김상학 교사가 맡아 ‘우리 자녀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학교의 이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역할, 그리고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또래 관계, 진로 및 진학 등 실제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격려의 배움 공동체를 이루었다. 또한 지역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 가정의 교육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의 자녀 생활을 이해하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마음이 든든했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학교생활을 더 잘 응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이주배경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원주교육문화관 1층 강원독도체험관에서 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 독도의 날 기념 ‘독도에 퐁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 스탬프 투어 ‘안녕, 독도’ ▲독도 쉐이커 키링 및 테라리움 만들기 ▲독도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독도체험관은 강원 독도교육의 거점으로서 2022년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개관해 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도 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독도체험관 견학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교육 ▲교직원 대상 상시학습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독도교육은 기존 원주 중심에서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해 원주·춘천·속초·고성·삼척 지역에서 실시함으로써 지역별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025년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전시물을 정비하고 학생 체험형 콘텐츠와 교구를 확충할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철원교육도서관이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 22개 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철원교육도서관이 원주교육문화관과 함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철원교육도서관은 지자체·학교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지원, 자원봉사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학생 대상 독서 기반 (디지털) 창작프로그램 운영 △학교 독서·인문교육 강화 △이용자 참여형 북큐레이션 △중·장·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와 동아리 운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철원교육도서관은 ‘사람-책-꿈을 잇는 철도’라는 표어 아래,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
[참좋은뉴스= 기자] 무주군은 지난 27일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인문 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함께 마련했으며,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를 주제로 △창공 밴드와 MJ문화예술단 공연,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 초청 강연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인문 주간은 오는 11월 2일까지 이어지며, 무주상상반디숲을 비롯해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김환태문학관 등지에서 ‘무주의 자연과 생태, 공동체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생태 탐방, 지역 예술 체험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현민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팀장은 “이번 인문 주간을 통해 군민 모두가 인문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 속에서 그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주상상반디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좋은뉴스= 기자] 무주군이 지난 27일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 의지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기자들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정부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안타까운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침체 일로에 있는 무주지역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라며 “앞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정비, 관련 부처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는 대로 무주형 기본소득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주형 기본소득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다양한 규제를 묵묵히 감수해 온 세월에 대한 보상이자 지속 가능한 무주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요, 군민들에게는 기본소득만큼의 여유를 불어넣고 지역에는 활기를 채우는 사회보장제도”라며 “무엇보다 무주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환류되는 선순환의 토대 위에서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실감할 수 있는 농촌형 기본소득의 선도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이지만 이를 딛고 일어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 모든 삶이 안전망을 보장하는 것이 바로
[참좋은뉴스= 기자] 안양시가 지난 25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5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동의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족구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부터 신설된 족구 종목은 선수들의 뛰어난 발재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1개 동에서 참여한 1만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개회식에 앞서 체조협회 댄스팀, 치어리딩팀 ‘빅토리’, 안양태사모예술단 취타대가 식전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6개 종목에서 접전이 펼쳐졌지만,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한마당이 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안양9동이 차지했으며, 만안구 종합 1위는 석수2동, 동안구는 귀인동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의 꽃 응원상은 비산3동이 가져갔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키우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여주선비장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풍요의 장’이라는 취지 아래 선비장터,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틀간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25일 개막식 순간에는 약 4천 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개막식 무대에는 여주의 자랑이자 가남의 아들인 가수 춘길이 초청돼 고향 무대에 올랐다. 춘길은 “자라온 고향에서 무대에 설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고 벅차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춘길 팬클럽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선비장터축제추진위원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고광만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변덕스러운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어려웠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풍성한 수확의 장을 마련했다”며 “가남읍의 우수한 농산물과 먹거리로 꾸며진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위상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여
[참좋은뉴스= 기자] 브릴리언트 팀 여주지사는 지난 10월 25일 여주시 금사면에 여주지사 사무실 개소식을 가지며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개소식은 브릴리언트 팀 여주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브릴리언트 팀 여주지사 변동석 지사장은 “여주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금사면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거수 금사면장은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사면 지정계좌에 입금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반찬 지원, 명절 선물 지원 등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여주시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곡나루축제장 오곡마당 내 물레방아 주변에서 여주시 분화연구회 회원들이 ‘꽃 나눔 및 분화경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오곡나루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꽃과 식물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일과 2일 오전(10:00~11:00)과 오후(15:00~16:00) 하루 두 차례 열리며, 현장에서는 고무나무·스킨답서스·다육이 등 약 4,000여점의 분화 화분을 나누어주는 꽃나눔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분화 경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분화연구회는 8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화훼 전문 단체로, 매년 꽃 소비 촉진 전시·홍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화훼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꽃을 통해 일상에서의 휴식과 미소를 전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며, 분화의 아름다움과 키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화훼류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지역 농가의
[참좋은뉴스= 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주시에서 열린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에 참여하여 복지상담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고독사 예방 홍보단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직접 대면해 복지 상담 창구 운영, 여주시에 바라는 복지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보 활동에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오뚜기의 협찬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한 따뜻한 나눔 활동도 동시 진행됐다. 준비한 떡볶이와 스낵, 음료 등 400인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인식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축제와 연계된 복지상담창구 운영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분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민 참여와 인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와 지역 축제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확산
[참좋은뉴스=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에서 열린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약 4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수목원 입장객은 1,700여 명에 달했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국악과 색소폰 합주로 시작해 본공연에서는 인디밴드 ‘투하이’,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 인기 듀오 ‘유리상자’가 출연해 관람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했다. 공연이 열린 황학산수목원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산림 문화 관광지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식물이 조화를 이룬 생태 체험 공간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주시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서 수목원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
[참좋은뉴스= 기자] 2025년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를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지난 24일(금)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는 영유아와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부채만들기, 팽이만들기, 동물체험, 에어바운스, 인생네컷(가족과 추억만들기), 비누방울놀이, 모래놀이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곳곳을 돌면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와 인사를 나누고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사랑과 정성으로 영유아들을 보살 피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마음으로 위로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보는 보육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양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 ‘양주오페라단’이 오는 10월 30일과 11월 9일 ‘양주에서 피어나는 오페라의 향연 [Opera Bloom]’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2025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소외계층과 시민들에게 고품격 오페라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무대는 10월 30일(목) 오전 11시, 천보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며, 두 번째 공연은 11월 9일(일) 오후 4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도니제티의 대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사랑에 빠진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와 당당한 여인 ‘아디나’, 그리고 허세 가득한 군인 ‘벨꼬레’가 펼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특히 ▲총감독 이진주 ▲예술감독 탁현호 ▲음악코치 김민주 ▲해설 김지은 ▲소프라노 한보경(아디나) ▲테너 김기선(네모리노) ▲바리톤 유진호(벨꼬레) ▲베이스 김대엽(둘까마라) ▲바이올린 정다나 ▲첼로 박찬휘 ▲클라리넷 최수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