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경주예술의전당, 국립경주박물관, 황리단길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경상남도 주민자치 신문현 강사가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주민자치회의 올바른 방향,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식 등 기초부터 실천까지 폭넓은 내용을 배우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선 연합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다시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창군 주민자치회가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행정과장은 “올해도 각 읍면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신 주민자치
[참좋은뉴스= 기자] 군산시는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계획'에 군산지역 항만이 해상풍력 지원항만 개발 대상지로 포함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연간 4GW 규모의 해상풍력 보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해상풍력 전용 항만 확충, 설치 선박 확보, 인허가 절차 개선, 주민 수용성 강화 등 종합적 실행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내년 초 발표 예정인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군산항이 지원 부두 개발 대상지로 반영될 예정이며, 군산 해역 중 수심 확보가 가장 용이한 새만금신항 또한 지내력 보강 등 기능 보완을 거쳐 해상풍력 지원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원포트(One-port) 로 지정된 만큼 서로 연계하여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은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와 인프라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해상풍력 관련 항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지역 특산물인 지황을 활용한 전통 쌍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선진 기술을 도입했다. 시는 11일 소성면에 위치한 둥지쌍화탕에서 건국유업, 둥지쌍화탕과 함께 ‘정읍지황 가공상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품질 고급화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건국유업, 둥지쌍화탕 등 8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건국유업이 그동안 축적해 온 쌍화 음료 제조 기술을 지역 업체인 둥지쌍화탕에 전수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쌍화 베이스 ▲쌍화차 ▲쌍화라떼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공정과 레시피, 제조 매뉴얼 등 기술 일체가 이전된다. 시는 이러한 기술 접목을 통해 정읍 지황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지속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된다. &n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설립한 협동조합이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우뚝 섰다. 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도시재생 한마당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5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대회에서 1차와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뚫고 얻어낸 결과다. 정심조합은 상금 200만원과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으며, 정읍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주도형 성공 모델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했음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유옥경 이사장과 15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정심조합은 지난 2023년 1월 설립된 정읍시 최초의 주민 주도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들은 수성동, 장명동, 시기동 일대 원도심에 조성된 ▲떡어울림플랫폼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 ▲패브릭아트갤러리 ▲술문화관 ▲기억저장소 ▲문화예술플랫폼 ▲메이플게스트하우스 ▲공영주차장 3곳 등 총
[참좋은뉴스= 기자]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2월 10일 한국공항공사 울진운영단(이하 울진공항)으로부터 지역 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27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기성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으로, 겨울철 한파 속에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계획이다. 오성철 울진공항 단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울진공항에 감사드린다”며“기성면에서도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참좋은뉴스= 기자] 울진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만 65세 어르신 360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이를 스마트폰 건강 앱과 연동해 6개월간 대면·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군은 사업 기간 동안 총 20,410여 건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여 어르신 중 고혈압 조절자는 83%, 당뇨 조절자는 86.3%로 나타나 만성질환 관리 건강 지표가 개선됐다. 또한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에서는 97.3%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노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송광민 부군수가 12월 10일, 군이 12월 1일부터 신규로 운영 중인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그냥드림’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냥드림’ 사업장의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냥드림’ 코너는 영광군푸드마켓(영광읍 옥당로 149)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생계가 어려운 군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를 방문하여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영광군푸드마켓 관계자는 “시행초기인 만큼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군민들의 기본 먹거리를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면밀히 살핀 송광민 부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2025년 영광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수료 이후에도 자발적인 모임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대학 수료생 48명 중 24명은 꾸준히 교류하며 지속적인 학습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12월 10일, 수료생들은 자체적으로 불갑사 주변과 탐방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을 위해 스스로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광 여성대학 수료생 대표는 “배움의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영광군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12월 4일부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130대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 하기 위해, 설치 의무기관은 물론 자율적으로 설치한 비의무기관까지 모두 포함된다. 최근 AED 설치가 확대되면서 응급장비 유지관리 미흡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관리 체계의 점검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영광군은 장비 정상 작동 여부, 배터리 및 패드 상태,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사용법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본 점검은 기관별 현장 방문해서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기관에는 개선 명령과 추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AED가 응급상황 시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AED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필수 장비이지만, 설치 후 관리가 부족하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라며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지역 내 응급상황 대비 군민 생명보호 및 응급의료 안전망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이 12월 첫째 주에 열린 두 개의 유소년 승마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선수들은 12월 5일 ‘제3회 광양시승마협회장배 유소년승마클럽 대항전’과 12월 6일 ‘제1회 순천시장배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에 출전해 이틀간 총 9개의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첫째 날 광양시승마협회장배 대회에서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장애물과 권승경기, 릴레이 등 여러 종목에서 두루 성과를 거뒀다. 장애물 40Class 종목에서는 신강희철 학생이 2위, 이재후 학생이 3위를 차지했고, 장애물 50Class에서도 신강희철 학생이 다시 2위, 박정은 학생이 3위에 올랐다. 권승경기에서는 정성결 학생이 3위를, 릴레이 경기에서는 박정은, 이재후, 신강희철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3위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다음날 순천시장배 대회에서도 영광승마장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장애물 20Class 종목에서 이기쁨 학생이 2위를, 정성결 학생이 3위를 기록했으며, 권승경기에서는 정성결 학생이 다시 한번 2위에 오르며 두 종목에서 모
[참좋은뉴스= 기자] 옹진군은 지난 11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철호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철호 바르게살기운동 옹진군협의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군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 왔다”며, “2026년에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과 봉사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2025년 활동 성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공유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5학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의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협력 교육의 결과를 공유하는 '2025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공유회'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공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주민이 협력한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지역 기반 학습 활동을 일반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민·관·학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내용은 2025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 성과 전시와 함께 서산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 운영 사례 나눔 시간에는 지곡면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 팔봉갯마을작은도서관 꿈방, 전래놀이 체험지원단에서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선순환적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교육력 제고를 기대하며,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미래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협업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내에 공공배달 전용 채널을 구축해 가맹점 등록부터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김해시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등으로 공공배달앱 홍보, 가맹점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먹깨비는 경남은행 고객에게 회원가입 할인쿠폰 지급, 추가 포인트 적립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다양한 홍보물품을 무상 지원해 공공배달앱 가맹등록 확대를 유도한다. 김해시는 SNS, 김해시보, 전광판 등 시 공식 홍보매체를 활용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읍·면·동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신규 가맹점 모집과 시민 참여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11일부터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라이즈(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은 12월 9~10일 진주 경해여자고등학교와 경진고등학교에서 ‘미래차 RISE 모빌리티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 고교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학생들의 미래차 분야 이해도 제고 및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첫날인 12월 9일에는 경해여고 1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및 미래차 RISE 참여학과 소개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최신 모빌리티 산업의 흐름과 미래차 분야의 전공 및 진로 가능성을 학습했다. 둘째 날인 12월 10일에는 경진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모빌리티 개념 이해, 지역 모빌리티 문제 토론, 미래 자율주행차 설계,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조립 및 운행 실습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실습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전공과 미래 직업세계 간의 연결고리를 이해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참좋은뉴스= 기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든든한 취업 지원기관임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로 익산새일센터는 총 11회 A등급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운영평가는 2024년 사업 실적을 기준으로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운영, 인턴십,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익산새일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운영 능력을 확인받았다. 익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통합 취업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매년 2,300명 이상 여성의 취업을 돕는 성과를 내며 지역의 여성 고용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취업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후관리를 강화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