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오산시 초평동통장협의회(회장 최상규)는 10월 2일, 물향기문화체육센터 뒤편 공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지역은 택지개발지구 공사현장 인근으로, 평소 생활쓰레기와 건설 폐자재 등의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지역이다. 이에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생활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취약지구 구석구석을 정비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상규 초평동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가겠다”
[참좋은뉴스=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재식)는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대호천 산책로와 주변 녹지, 하천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하천변 구간을 집중 정비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기분 좋게 명절을 맞이하고, 대호천 일대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위해 수고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더 밝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급격히 확산한 깨씨무늬병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과 양분 부족 등으로 벼의 잎, 줄기 등에 흑갈색의 깨씨같은 무늬가 생겨 등숙 불량과 생산량 감소를 유발한다. 전남도 자체조사 결과 9월 말 현재 깨씨무늬병 발생 면적은 1만ha(잠정)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배, 평년보다 2.3배 늘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강형석 차관에게 최근 1개월간 기상 분석과 현장 의견, 관련 연구자료 등을 토대로 재해 인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벼 수확전 농업재해 인정 ▲깨씨무늬병 피해 벼 전량 매입을 건의했다. 면담에 함께 참석한 신정옥 (사)한국쌀전업농 전남도회장은 “올해 적기 방제했음에도 이상고온으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며 “과거 깨씨무늬병이 감기 수준이라면, 올해는 코로나급 피해로 커져서 정부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형석 차관은 “농업재해 인정 여부 검토를 위해 방제 실적과 시기별 피해 확산 동향 등을 제출해달라”고 주문했다. 유덕규 전남도 식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경우 10월 3일, 4일, 8일, 9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10월 5일(일요일)과 추석 당일인 6일, 다음날인 7일에는 수거를 하지 않는다. 세부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반과 기동처리반도 운영된다. 상황반은 시와 5개 자치구, 환경조합에서 총 85명이 투입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활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한다. 또한 기동처리반에는 총 151명의 인력과 13대의 기동차량이 배치돼, 연휴 내내 현장에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28명·차량 1대 ▲중구 23명·차량 1대 ▲서구 15명·차량 2대 ▲유성구 14명·차량 1대 ▲대덕구 7명·차량 1대가 운영되며, 환경조합도 별도로 64명과 5톤 차량을 투입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이와 함께 추석 전후로 조기 청소, 대형폐기물 관리, 분리배출
[참좋은뉴스= 기자]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에 선정, 도비 5억원을 확보하면서 가마지천이 하천경제 및 문화복합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디자인을 도입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특화형 여가공간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반려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하천여가문화공간 조성계획의 큰 틀 안에서 추진되는 것인만큼, 하천유휴공간을 시민 일상 중심의 하천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한편, 증가되는 반려놀이터 수요에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하천에 아름답고 감성적인 조명을 연출해 퇴근 후 직장인들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특색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테마의 하천경관, 반려견 놀이 및 휴식 공간 조성, 생태교육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단계적인 세부사업도 추진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하천이 단순 여가공간을 넘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누리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복합거점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 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물관리 전략과 가치 극대화 및 산업적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된 ‘제15회 제주물 세계포럼’이 이틀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등이 후원한 올해 제주물 세계포럼은 1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폐막했다. 지난 9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내외 수자원 전문가들이 모여 해외 및 제주도의 물 문화와 역사적 가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고, 한국·중국·동남아시아 지역의 정책과 시장 분석, 좋은 물 탐색 방법 등을 통해 지하수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업적 활용 방안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럼 첫째 날에는 ‘제주물의 역사·문화적 가치조명 및 지속가능한 물관리 전략’을 주제로 물의 가치와 보전관리,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공동체적 변화를 논의하는 세션이 열렸다.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선 강금실 지구와 사람 공동대표는 “우리가 직면한 기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과 나주영산강축제(10. 8.~12.)를 앞두고 관내 영농폐기물과 하천변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정비에 나섰다. 시는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및 영산강 하천 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전문 위탁처리업체를 통해 오는 4일까지 수거해 추석 명절 연휴와 축제 기간에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규모는 총 20개소 66톤으로 영농폐기물은 6개소(28톤), 영산강 둔치는 7개소(23톤), 하천 하구변은 7개소(15톤)이다. 주요 수거 대상 지역은 영산강 나주대교에서 죽산보까지의 둔치 구간으로 스티로폼, 임목폐기물 등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금천면, 동강면, 공산면, 남평읍 등 하천 하구변은 소각 잔재물, 폐합성수지, 불법 투기한 배 등을 집중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폐기물 관리를 위해 민간 감시원(8명)을 2개 조로 편성, 상습 투기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하천변 안내판 설치 등 예방 중심의 정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는 9월 30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기후환경 활동가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신한대학교, 기후변화센터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공유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후환경 활동가 발대식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 ▲지역사회의 역할과 탄소 포집 기술을 주제로 한 세션 발표 ▲기후 기술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을 소개하는 체험‧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정부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밝히고, 기후환경 활동가 발대식에도 참석해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 확산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실천”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실질적인 변화의 물결을
[참좋은뉴스= 기자] 해남군은 관내 32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추석명절 성묘나 벌초, 야외활동시 필요한 군민은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해남군은 가을철 환자가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성묘·벌초 및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9~11월의 가을철에 집중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0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며, 피부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5~14일 후 고열,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18.5%로 높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 소매와 긴 바지, 모자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참좋은뉴스= 기자] 성주군은 10월 2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정화) 주관으로 ‘헌옷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에 버려지는 의류를 수거해 재사용·재활용함으로써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각 읍·면에서 분류, 포장해 전문 재활용 업체에 전달, 순환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생활개선회연합회는 그동안 탄소중립 활동을 위해 ▲농약 빈병 모으기 ▲지역 환경정화 활동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헌옷 수거 활동 또한 각 읍·면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생활개선연합회 김정화 회장은 “생활 속에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