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40주년을 맞은 안산시가 도시 발전사를 돌아보고, 안산의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재정립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안산미래연구원(원장 이진수)은 아리(ARI) 이슈 보고서(2025년 9호)에서 ‘안산, 성찰과 공존을 넘어 미래로 시민과 함께 여는 40주년’을 주제로, 이번 시 승격 40주년이 단순한 과거 기념을 넘어 미래를 향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 40년간 안산이 산업화, 도시화, 다문화 전환 등 격동의 변화를 거쳐 ‘공존과 회복의 도시’로 발전을 이뤄온 과정을 조명한다. 안산시는 설날 명절을 맞아 시 승격 40년의 여정을 돌아보며, 산업화와 공존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도전’에서 ‘공존’으로 이어온 도시 서사 안산시는 지난 1976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이후 본격적인 산업화의 현장으로 자리 잡은 데 이어 1986년 시 승격과 함께 계획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갯벌과 염전으로 이루어진 농어촌이 산업단지와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안산은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군포시 가족센터에서 개최된 ‘제9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건의한 전차 안건에 대한 처리 결과 보고로 시작해 ▲GTX-C노선 원인자부담 사업비 지원 ▲개발제한구역 내 군부대 종전부지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학교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운영·평가 기준 마련 ▲공공택지 준공인가 전 행위허가 처리 근거 마련 ▲도·시군 협력사업으로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사업 재추진 등 5건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시가 제안한 ‘GTX-C노선 원인자부담 사업비 지원’ 안건은 경기도 광역교통 불균형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적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원인자 전액 부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타 광역자치단체 수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이종원)는 2026년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3월 11일부터 시작해 수요일 과정은 10주, 목요일 과정은 11주간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월 4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현장 접수는 물론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안산지사 문화센터는 경마가 개최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지자체 문화센터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강료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6년 봄학기 정기강좌는 △노래교실(2개 강좌) △타로카드(2개 강좌) △캘리그라피 △취미 꽃꽂이 △민화교실 △다이어트댄스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 총 9개 강좌로 구성되며, 단기 특강으로는 한지공예 강좌가 개설돼 총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사회배려계층 대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센터–배움 馬중’도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한국마사회 지사 인근 지역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7월경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첫 번째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시행사인 안산도시공사는 1억 2천만 원의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안산시가 추진해 온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단원구 신길동 일원 약 8만 1천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를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안산시는 1994년 4월 21일 안산시의회 제30회 제3차 본회의 신길온천 관련 보고에서 ‘1일 가채수량 1,550톤, 1일 온천 이용인수 10,000명 이상’으로 보고했다. 또한 ‘온천 수질과 관련해선 목욕 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을 비롯한 19개 증세에 대해 효력, 안산 온천수를 음료수로 이용할 경우 만성변비와 소화기병을 고칠 수 있다고 제시하며 자치재정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개발이 바람직하다(산업건설위원회 국중협 위원장 보고 내용 중 일부)’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법적인 다툼이 아직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안산시는 지난 2024년 12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과 AX 실증산단 구축 등 산업 전환 정책으로 8조 원 경제 효과와 3만여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아울러, 전 생애주기 복지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을 안산 안에서 풍요롭게 만든다는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21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열린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민선 8기 4년 차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병오년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과거 산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로봇과 AI 도시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원년’으로써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한양대 에리카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첨단로봇, AI로 산업 전환에 나서는 대전환 원년 이 시장은 “지난 40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화를 이끌어온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단·일터·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신 노고가 오늘의 안산을 만들었다”고 회견문의 운을 뗐다. 이어 “민선 8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신길동 주민자치회(회장 송명광)가 안산시 주민자치회 가운데 최초로 무선투표기를 도입하며 주민자치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무선투표기 도입은 제3기 신길동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과정에서 처음 활용되었으며, 투표 전 과정이 직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어 공정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길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임원 선출뿐만 아니라 각종 심의 안건에 대해서도 무선투표기를 활용하여 주민자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민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도입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남긴 소중한 유산과 준비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제2기에서 쌓아온 신뢰와 도전의 문화가 제3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신길동 주민자치회의 성숙한 자치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신길동 주민자치회는 에이스 병원과 업무체결을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을 비롯해서 쓰레기 분리 배출 캠페인, 어르신 웃음 치료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2기에 이어 3기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 송명광 회장은 “신길동 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산재로 15년째 투병 중인 다문화가정으로 한 통의 공문이 날아든다. 근로복지공단 화성지사(이하 공단)에서 보낸 ‘요양비 청구서(간병료) 및 진료계획 등 처리결과 알림’이었다. 내용은 매우 희망적이었다. “귀하께서 참석하여 2023년 11월 22일 개최한 자문의사회의 결과 상병상태가 다소 불편하나 의식명료하며,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독립보행이 가능한 점으로 보아 간병기준에 해당되지 않음, 중증요양상태 등급에 미달함, 증세고정상태로 2024년 3월 31일까지 입원타당하며, 이후 종결 요함’이라는 공통된 소견에 따라 위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 11월경 보호자들이 요양병원에서 들은 이야기는 “간병인 없으면 퇴원조치하겠다”라는 것이었다. 당시 같은 병실에 있던 요양보호사의 진술 또한 이와 유사하다. “자꾸 넘어져 보호자 없이는 돌아다닐 수 없고 한 가지 반찬만 먹는다. 그리고 혼자 중얼거리며 대화가 어렵다”는 내용이다. 산재 환자 홍00 씨(75년생)의 건강상태는 공단의 판단과 목격자들의 진술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목격자들의 녹취와 진술은 소방공무원 출신인 친형이 꼼꼼하게 채집해 증거 자료로 모으고 있다. 2012년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시가 첨단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기업과 국제학교의 관심과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안산시는 이미 입주를 마치고 운영 중인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인테그리스테크놀러지센터를 비롯해 AI·첨단로봇 분야 기업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부가 지난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산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업, 국제학교 전략적 유치 ASV 지구는 경기 서남부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을 품고 있어, 국내 유일의 수도권·역세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더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대규모 제조산업 기반까지 갖춰 산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2월 한양대 ERICA 부지에 준공 예정인 산학연혁신허브 역시 첨단산업 분야 창업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졸업 후에도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벤처(포스트 BI)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며 조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형 워킹스쿨버스’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등·하교를 동행하는 통학 안전 지원 제도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안산시 워킹스쿨버스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관련 제도 도입 제안을 수렴한 바 있다. 이어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참여 방안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향후 학교별 수요 조사를 실시, 단계적으로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매일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통학 안전 대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광심)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졸업생들을 위한 환영식을 준비하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에 대학 새내기가 된 졸업생들은 연세대학교 신재생공학과에 진학한 김○○ 학생, 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한 박○○ 학생, 간호학과에 진학한 김○○ 학생, 방사선과에 입학한 김○○ 학생 등이다. 이들은 대학 입학 소식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랜 시간 정을 나눈 센터를 직접 찾을 예정이다. 이에 센터 교사들과 아이들은 현수막을 준비하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치킨과 피자를 준비하며 환영의 마음을 준비고 있다. 졸업생들은 초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약 6~7년간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의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며 함께 성장해 온 아이들로, 학습 지원과 정서적 돌봄 속에서 각자의 꿈을 키워왔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시절 함께했던 부산 기차여행과 코로나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꼽았다. 낯선 곳에서 함께 웃고 배우며 쌓은 경험은 아이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계기가 되었다. 이광심 센터장은 지역사회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