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동구가 2026년 1월 1일부터 월요일, 목요일의 재활용품 수거 품목을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월요일, 목요일은 기타 재활용품, 화요일은 스티로폼·공병, 수요일은 비닐, 금요일은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고 있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월요일은 기타 재활용품에서 종이류로, 목요일은 기타 재활용품에서 플라스틱 및 캔·고철로 변경되며 나머지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현행 품목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배출 시간은 수거일 전날 저녁 8시부터 자정 12시까지이며 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기존 수거 체계상 ‘기타 재활용품’이란 용어가 주민들의 해석에 혼란을 초래하여 재활용 전 품목 혼합 배출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왔으며, 또한 월요일은 재활용품 배출량이 많아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인력적 한계로 재활용품이 미수거되는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동구청은 이달부터 변경된 체계의 조기 정착과 주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현수막, 전단지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구청 홈페이지를 비롯해 소식지, 구청 SNS를 통해서도 집중적인 홍보
[참좋은뉴스=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일, 한국기후변화학회에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토지부문(LULUCF) 탄소흡수원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기획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2035 NDC 부처안’이 수립되면서 토지부문 탄소흡수원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과 농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토지 기반 감축 수단의 실질적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첫 공식 논의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는 기존 흡수원 강화 방안으로 ▲국내 목재이용 현황과 확대 방안 ▲산림전용 중단에 관한 국제 논의와 탄소흡수원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35 NDC 산림부문 신규 조림 확충 방안 ▲다년생 과수·과원의 탄소축적량 평가 연구 등 신규 흡수원 발굴을 위한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참석한 LULUCF 전문가들은 신규 조림 확대, 목재이용 활성화, 과수원 확충 등 토지부문의 기여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 김경민 센터장은 “토지부문 탄소 흡수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참좋은뉴스= 기자]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4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대설로 퇴근시간 교통혼잡 등이 발생한 만큼, “도로교통 상황, 대피요령, 대체교통 수단, 안전안내 사항 등을 즉시 안내하고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5일 영하권 추위가 전망됨에 따라,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서울 등 지방정부에서는 주요 간선도로와 함께 이면도로, 보행로, 골목길 등에 대하여 결빙 방지를 위한 후속제설로 출근길에 문제가 없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과, “귀갓길이나 출근시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증차계획 마련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을 시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이 추진 중인 홍삼한방 농공단지와 연장농공단지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1단계)이 2026년도 국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이번 예산 확정으로 총사업비 310억원(국비 258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산업기반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별로는 홍삼한방 농공단지 170억원(국비 132억원), 연장농공단지 140억원(국비 126억원)이 배정됐다. 두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그동안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온 공장폐수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활동에 적합한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또한 섬진강과 금강 유역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의 청정 생태계 보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3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개발계획 변경 및 환경청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했으며, 2026~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8~2029년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국가예산 확보를 계기로 농공단지 기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업 활동 여건 개선과 친환경 정책 추진을 병행해 지역 산업 경쟁
[참좋은뉴스= 기자] 부평구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실시해 감량우수 공동주택 8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 매년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해 포상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구는 공동주택별 전년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4월에서 10월까지 7개월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 공동주택의 1인당 월평균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대비 약 8% 감량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힐스테이트부평 ▲중앙하이츠프리미어부평 ▲부개동 동원아파트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부평SKVIEW해모로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쌍용더플래티넘부평 ▲인천부평우미린 등이며, 포상 물품을 순위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는 수분 제거만 제대로 해도 많은 양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하면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생활화하고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유해인자 안전성 조사를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합성고무 바닥재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XRF(엑스선형광분석기)를 이용해 바닥재 색상마다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로뮴)을 측정했다. 검사 결과 바닥재 설치 시기(1990년대~2020년대) 및 바닥재 색상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모두 환경보건법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기준(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로뮴 총함량 1,000mg/kg 이하) 이내로 나타났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민윤희 폐기물분석과장은 “환경유해물질에 민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야외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적극 행정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좌농공단지의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구좌농공단지 공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이 12월 중순 준공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6월에 착수해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의 지하수관정에서 구좌농공단지까지 이어지는 노후 관로 구간을 전면 교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25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구좌농공단지는 19개 제조업체와 160여 명이 종사하는 지역 산업 거점으로, 음식료·석유화학 등 용수 수요가 큰 업종이 다수 입주해 있다. 1989년 조성 이후 장기간 공업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관로 노후화로 잦은 누수와 긴급 복구가 반복돼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불편이 발생해 왔다. 제주도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 구간 관로 정비를 추진해 왔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관로 누수 문제와 유지관리 부담이 크게 감소하게 되며, 입주 기업들의 생산활동 안정성이 높아지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용수를 사용할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2026년 3월까지 지속적인 동파발생 상황 관리와 신속한 조치로 겨울철 안정적 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 동파파손 예방은 수용가 개개인의 사전 보온조치 등이 우선인 만큼 예방 안내문을 수도요금 고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하여 관내 전 수용가 65,101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동파로 인한 단수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급수차량 지원과 동파된 계량기의 신속 교체 및 복구할 수 있도록 급수공사 32개 대행업체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서귀포시는 630백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배급수관로 1.8km 교체 ▲노후 수도계량기 1,300여 개를 교체 완료하여 상수도 시설물 정비에 주력해 왔으며, 요금 검침 시에도 동파예방 조치 여부를 검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동파 예방은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시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4일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6개마을) 이끄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여 지속가능한 실천모델을 구축하고 마을 간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선도마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현광민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의 탄소중립 선도 도시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탄소중립 실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각 마을이 그간 추진한 활동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기존 사업와 연계해 향후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후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끄미는 “단순한 캠페인 참여자가 아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체로써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을 하며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는 과정 자체가 또 다른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밑거름이 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강명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행정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토평 공업단지 내 폐목재 처리업체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12월 8일부터 관내 폐목재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2월 2일 토평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폐목재를 다량 보관하던 창고 및 건물 총 4개 동을 전소시키고 42시간 만에 진화됐다. 관내 폐목재 폐기물처리업체는 9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폐목재 보관·적치 기준 준수 여부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 ▲화재감지 및 경보 체계 구축 여부 ▲정기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는 긴급점검과 병행하여, 각 사업장에 폐목재 보관·처리 시, 주의사항과 화재 초기 대응 및 신고요령 등 사업장의 자체점검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규정에 따라 처벌 또는 행정처분하고, 조치명령 등도 병행하게 된다. 또한 경미한 사항이라도 화재 예방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재점검을 통해 개선 이행
[참좋은뉴스= 기자] 밀양시 청도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4일 지역 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와 당숲회관 등의 주변 도로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비 활동에 힘썼다. 김영숙 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아름답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야생동물 영업허가제 및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생태계 보호와 국민 보건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 관련 4개 업종(판매업·수입업·생산업·위탁관리업)은 지자체로부터 영업허가를 받아야 하며, 개인적으로 야생동물을 기르는 주민은 보관·폐사 등에 대해 신고해야 한다. 법정관리종을 제외한 야생동물은 ‘지정관리 야생동물’로 분류되며, 이 중 백색목록에 포함된 종만 수입·거래 신고가 가능하다. 다만 백색목록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공익 또는 연구 목적일 경우 예외적으로 허가될 수 있다. ◆ 야생동물 영업허가제 시행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수출·수입 등 허가대상 야생동물, 지정관리 야생동물을 취급하는 판매업 등 4개 업종은 해당 지자체의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업허가 대상 취급 규모는 △판매업·수입업·생산업은 대상 종을 20마리 이상 보유하면서 연간 30마리 이상 판매 또는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월 평균 10마리 이상 판매 △위탁관
[참좋은뉴스=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는 04일 공사직원 및 지자체,환경단체전문가, 지역주민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환경보전 간담회 및 합동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는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효율적인 농업용수 수질관리 개선책에 대한 방안을 토의하고, 농업인 의견수렴을 통하여 각 지역의 영농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천지사는 공사의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관한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하여 지속적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역량강화 및 환경의식 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천시 두량리 소재 두량저수지를 방문하여 환경정화행사를 병행 시행했다. 박균환 사천지사장은 “농업용수 수질관리 및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민과 소통 중심의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곽기웅)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으로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로, 환경오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가 퇴‧액비화 과정을 거쳐 살포하기에 적합한 상태인지 여부를 부숙완료·부숙후기·부숙중기·부숙초기·미부숙 등 5단계로 구분해 판정하는 검사이며, 퇴‧액비 내 중금속(구리‧아연) 및 염분 함량 분석도 함께 진행된다.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결과지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농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부숙도 검사를 신청하려는 농가는 퇴비 더미의 상‧중‧하단 등 최소 5개 지점에서 고르게 시료를 채취한 후 이를 잘 혼합해 약 500g을 지퍼백 등 밀폐 가능한 봉투에 담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지원접수처로 방문·접수하면
[참좋은뉴스=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광주·전남의 대기오염 우심지역 집중감시와 함께 관리취약 대기배출사업장 45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환경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대기오염 우심지역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대기환경관리 취약시설 및 고농도 대기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드론, 이동식 측정차량, 복합가스 측정기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주요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실시간 확인하고,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과 고농도 대기배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의 설치·운영,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여부, 사업장 내 폐기물 불법소각 및 보관 적정여부 등이다. 점검과정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환경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적발된 영세사업장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