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베어베터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진희 ㈜베어베터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베어베터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이다. 교육은 오는 11월7일 오전 10시 연수구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인천시에 살면서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두 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20일~11월2일이다.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실제 취업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례 소개와 함께 올바른 기본 생활 습관, 직장 내 소통 방법 등 취업 준비과정 전반을 다룬다. 부모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태백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결혼이민자 취‧창업 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10월 29일 오전 11시 태백시통합가족센터 2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센터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으며, 황지로타리클럽이 기증한 제과제빵 기계 등 다양한 장비가 갖춰져 교육환경이 한층 향상됐다. 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표로 직업교육, 창업 멘토링,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태백시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황지로타리클럽,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이 참석해 교육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정신애 태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체로 돕기 위한 공간”이라며,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창업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21일 배방 회룡리 자연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각종 복지제도 안내와 의료상담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혈압 및 혈당 측정도 함께 실시했다. 상담창구를 찾은 한 어르신은 “외진 곳에 살아 병원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건강 체크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자연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배방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치매 노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복지팀은 인지 저하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70대 독거 치매노인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심층 상담 결과, A씨는 노후 주택의 심각한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며 인지 저하 증상으로 일상생활 유지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낡고 불편한 구조로 인해 낙상 위험이 높아 긴급한 보호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희망복지팀은 즉시 맞춤형 사례관리 회의를 열어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으며, 우선 A씨의 일상생활(가사)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긴급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내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적극 추진하여 안정적인 이사를 지원했다. 또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또 다른 치매노인 B씨의 경우 상수도가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영동군 청소년운영위원회(영동군청소년수련관 ‘아라마루’, 황간 청소년문화의집 ‘아토’)가 지난 주말, 1박 2일간 보은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동남부 4군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남부 4군(보은·괴산·영동·옥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간의 업무협약 체결 및 네트워크 형성, 정보 공유와 공동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여 청소년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지역 명소 탐방,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친목을 다졌다. 영동군은 청소년수련관과 황간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주체적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영동시니어클럽은 21일 오후,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10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이경민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노인 일자리 수행에 필요한 기본 안전 수칙과 소양을 쌓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이경민 강사는 노년기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의 중요성 노동 활동 중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 노인 대상 사고 사례와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루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일을 하면서 막연하게 걱정했던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동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 가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시니어클럽은 고령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
[참좋은뉴스= 기자]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3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식생활 개선 이론교육과 함께 요리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은 ‘알록달록 영양소와 혈압 이야기’를 주제로 어르신 25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영양소의 역할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닭가슴살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조리법을 익혔다. 이어지는 2회차(23일)는 ‘당뇨병 탈출과 몸짱 만들기’, 3회차(30일)는 ‘아름다운 뇌 만들기와 색깔별 채소 조리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올바른 영양 인식 제고와 위생 관리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박인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
[참좋은뉴스=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지역사회 자살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월 시·군·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주민조직 등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권순기 동작구 부구청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업운영본부장과 함께 지역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개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지역 순찰, 자살 위기자 연계 강화 등의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정부도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적 기반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참좋은뉴스= 기자] 행정안전부는 10월 22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하:추진단)이 주관하고 전국 시·도, 시·군·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보건사회연구원, 학계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성과공유회’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한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은 사전 신청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7월 8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추진됐다. 컨설팅은 ①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소개 및 ②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사전질의서 포함), ③맞춤형 심화 컨설팅, ④여름철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 소개, ⑤지방자치단체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 제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서비스 현장과 소통 및 역량 강화, 우수사례 공유·확산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0월부터‘휴대용 안심 경보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배포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하고, 전국적으로도 유사 사건이 잇따르는 등 학부모들의 불안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제주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중 초등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휴대용 안심 경보기를 무상 지원한다. 현재‘25.8월말 기준 제주도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신청하고 이용중인 가구는 총1,217가구이며, 이 중 취학 아동이 있는 가구는 214가구로 전체의 약 18%를 차지한다. 이번 사업은 취학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써, 상대적으로 외부활동이 많고 범죄 노출 위험이 높은 초등학생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급되는 ‘휴대용 안심 경보기’는 작고 가벼운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아동이 가방이나 옷에 손쉽게 부착하고 휴대할 수 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경보기의 핀을 당기면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사회복지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 후원하는 ‘2025 대구자활인문한마당’ 행사가 10월 21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자활, 꿈을 더하다. 도전을 응원하다’를 슬로건으로, 대구 10개 지역자활센터의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자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을 격려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유튜브 라이브 방송)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8명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자활 종사자 및 참여자 13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상,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등 자활 유관기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그맨 이승윤이 진행하는 ‘자활공감 토크콘서트’가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참좋은뉴스= 기자] 고성군은 10월 21일 거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97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지급방식 개선’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재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은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 중인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20만 원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의 유효기간이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로 제한되어 있어 여성 농업인들이 매년 신규 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공무원이 위임장을 받아 대리 수령 후 면사무소에서 배부하고 있으나, 여전히 주민들의 반복된 절차로 행정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각종 바우처 사업이 병행 추진되면서 사업별로 별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구조가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성군은 농협채움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존에 보유한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년간 사용 가능한 형태로 연장할 것을 경상남도에 건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속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센터장 장은성)는 ㈜공공대자인 이즘(대표 허진옥), 소셜벤처 ㈜기억록(대표 안보화)과 21일 청년뜨락 5959에서 청주 지역 위기·취약 대상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가상회사(디자인 관련) 출근 프로그램의 자문 및 지원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 직무 관련 정보 제공 등 관련 교류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들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장은성 청년뜨락 5959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가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취약 대상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2025년부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청주시 위탁을 받아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일경험 지원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는 중증장애아동의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협약식은 10월 21일(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층 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장애아동 방문재활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아동과 가족의 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 학교, 시설을 찾아가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아동 대상 공공형 방문재활 서비스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새로운 재활의료 모델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재단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 기금 3억 원을 후원하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해당 기금으로 전담 인력 및 재활장비, 방문 차량 등을 확충해 2026년부터 중증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약 400회 이상의 통합형 방문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8일, 로렌츠 감성치유 시골체험장에서 총 50명의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외부체험활동 ‘슈퍼패밀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자들은 고구마 수확, 벼 탈곡, 닭장에서 계란 꺼내기, 마시멜로우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농촌활동을 체험했으며, 장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장애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장애가 있어 외부 체험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비장애 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유영애 관장은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