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화성특례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의 세 번째 첨단 물류거점(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이 들어선다. 시는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에이치테크노밸리와 ‘첨단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2BL) 약 6만4천㎡를 분양받기 위한 사전절차로, 화성시 및 산업단지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삼성전자의 물류 고도화 전략이 맞물려 추진됐다.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73만 6천㎡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현재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 분양과 단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청북IC와 인접한 탁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 및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핵심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참좋은뉴스= 기자] 오산시는 9일 세마산업단지에서 기업인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한 교통·입지 문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가장산업단지, 11월 누읍기업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현장 간담회로, 산업단지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구조적 현안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세마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기업 등 9개 기업의 대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산업단지 간 여건 차이와 기업 요구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시는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부서별로 개선 필요 분야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순차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산업단지 내 신규 부지 확보 어려움 등을 주요 문제로 제시했다. 이는 앞선 가장산단, 누읍기업 간담회에서도 공통적으로 언급된 사안으로, 시는 이를 산업단지 전반의 핵심 개선과제로 분류하고 있다. 시는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개선 가능성과 제도적 요건 등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 수립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기자] 김포시는 지난 12월 8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도 하반기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김대종 교수는 ‘2026년 경제대전망과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세계경제 동향, 원화 경쟁력, 글로벌 시장 변화 등을 종합 분석하며 향후 한국경제의 주요 전망과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한봉규 대표는 ‘리더십을 위한 소통 스킬’ 강의를 통해 조직 내 임원진과 근로자 간의 효과적인 소통 기법과 리더십 강화 방안을 전달했다. 또한 포럼과 연계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기업옴부즈만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기업옴부즈만 지원단이 참여해 기업 경영 전반을 비롯해 자금, 마케팅, 특허, 회계, 창업 등 전문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 속에서 지역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맞춤형 강연·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참좋은뉴스= 기자] 포천시와 엘아이지(LIG)넥스원은 9일 엘아이지(LIG) 판교하우스에서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방위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야전 정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사회 기여 확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산업 생태계 강화 △센터 구축·운영과 관련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엘아이지(LIG)넥스원은 센터 조성을 통해 정비 전문인력 양성, 기술지원 확대 등 지역 기반 방위산업 발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포천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근접정비지원센터는 약 1,800㎡ 규모의 연면적을 갖추고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포천시는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참좋은뉴스= 기자] 포항시는 지난 8일 경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두 도시 간 우정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 공무원 35명과 경산시 건설안전국 공무원 35명이 참여해, 각 지자체에 35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두 도시의 안전을 담당하는 부서가 상호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대한 공감대와 협력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에 앞서 포항시는 경산시 공무원들에게 ‘연말정산 대비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과메기 증정 BIG 이벤트’를 소개했다. 오는 19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추첨을 통해 포항의 대표 특산품 과메기 야채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에 경산시 공무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도시 안전을 책임지는 양 도시 공무원들이 나눔에 동참하며 이웃 도시 간의 연대와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참좋은뉴스= 기자] 영주시는 지난 9일 봉현면 소백로에 위치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대표 윤성준)에서 싱가포르 수출 사과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은 지역 농가와 영주APC가 협력해 준비한 것으로, 고품질 사과가 해외 시장으로 출하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약 11톤으로, 지역 농가가 생산한 사과를 영주APC에서 선별·포장해 수출 기준에 맞춰 준비했다.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규격화된 작업 체계를 통해 해외 바이어의 신뢰를 확보했다. 생산 농가와 유통시설이 함께 수출 물량을 준비하는 협력 구조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 영주 사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준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수출은 영주 사과의 해외 진출을 알리는 첫걸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싱가포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장 조사와 해외 판촉 활동을 통해 싱가포르는 물론 동남아 여러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영주 사과의 브랜드 가치 제고
[참좋은뉴스= 기자] 여수시는 지난 8일 디오션호텔에서 ‘2026년 UN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준비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여수시가 ‘2026 UN 기후주간’ 국내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민간이 주도하는 전국적 지지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참여형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서울에코클럽, 여수시장애인재가연합회, 여수교육지원청,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수언론인협회 등 30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2025 탄소중립 환경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려 시민 활동가들이 공식 수료증을 전달받았으며 이어 표창과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 본행사에서는 ▲황재우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명예이사장 및 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의 인사말 ▲김영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의 범시민 준비위원회 설립 경과 발표 ▲문영수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실장의 ‘2026 UN 기후주간’ 여수 유치 관련 설명 등이 이어졌다. 범시민 준비위원회는 선언문을 통해 2026
[참좋은뉴스= 기자] 여수시는 9일 경남 남해군 쏠비치남해에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26차 정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협의회 회원 시·군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대한민국 유치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에는 순천시와 광양시가 각각 1억 원 규모로 참여했으며, 그 외 시·군은 각 지방정부의 지원 규모에 맞춰 입장권을 구매할 것을 약정했다. 협의회는 지난 11월 17일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 촉구 공동건의문을 사전 의결로 채택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관련 예산(20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되면서 향후 섬 관광 활성화 및 섬박람회 연계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또한 9개 회원 시·군의 뜻을 모아 2026년 기후주간 대한민국 유치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기후주간은 당사국총회(COP)에 앞서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로 여수시는 국내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상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를
[참좋은뉴스= 기자] 인제군과 원주지방국토관린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12월 9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도31호선 가아리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원종덕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제군 북면에서 양구군을 잇는 약 20㎞ 구간은 휴식 시설이 부족해 졸음운전 등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일반국도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사업’을 신청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제읍 가아리 325-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31호선 선형 개량 과정에서 발생한 폐도부지를 활용해 조성된다.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휴게공간, 농특산물판매장, 주차장, 산책로 등을 갖춘 복합형 쉼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 1월부터 기본 및 실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는 12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지방규제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규제 운영 필요성 및 방안을 다루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중앙과 지방의 역할 재정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에서 후원했다. 시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여러 연구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임현정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규제혁신 및 중앙규제 권한이양 방안’을, △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중부내륙지역의 여건과 규제특례 필요성 및 특별법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 임현정 연구위원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 됐지만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된 규제권한으로 지방정부가 주민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홍성호 선임연구위원은 중부내륙의 상당한 면적이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국립공원 등으로 지정되어 중앙부처에서 중복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고,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사례를 참조하여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방규제 혁신방안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참여자 맞손 토크’를 열어 일자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재단의 사업 운영 현황, 지원 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남경순 경기도의원, 재단 사업 참여자 및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재단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노서연 강사가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예술을 통한 소통의 의미를 전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년 재단 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겪은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며, 재단 프로그램이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에 미친 영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3부에서는 재단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점과 개선사항을 직접 제안했고, 재단은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단 5개 본부 사업 중 19개 일자리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와 하나은행은 9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안산 지역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ESG 사회공헌모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은 경기도의 사회서비스,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공헌 정책과 기업의 ESG 경영을 결합해 지역 기반 사회문제 해결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진우 하나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취약계층의 자립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할 협력 사업은 지난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통해 조성된 8천만 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다. 기부금은 지속가능경영재단에 전달되며, 재단은 안산 지역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멘탈·정서 회복 프로그램 ▲금융·디지털 교육 등 맞춤형 복합서비스를 운영할 사회서비스 기관과 사회적경제 조직을 매칭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도의 ESG 정책이 결합해 지역경제와 주민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ESG 사회공헌모델을 확대해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8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민관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함께 걷는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기반 협력 구조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문제 해결에 사회적경제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시의 사회적경제는 주요 지표 모두가 고르게 성장하며 안정적 확장세를 이어갔다. △기업 258개 △매출 1,788억 원 △고용 2,099명으로 주요 지표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특히 취약계층 고용이 626명으로 확인되며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민간 네트워크의 성장과 협력 기반이 주목받았다. ‘남양주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회장 김정삼)’은 연대 준비 단계를 넘어 지역 문제를 해결의 실행 주체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커뮤니티 비즈니스 관련 강연에서는 지역순환 모델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일,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알려서, 경력개발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 11월 17일부터 3주간 진행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Chat GPT·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작성, 인공지능(AI) 이미지 및 프레젠테이션 생성, 온라인 협업 도구 활용과 데이터 처리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비중을 대폭 확대해 훈련생들이 ‘배우고, 바로 써보고, 스스로 익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AI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실습해 보니 왜 많은 사람이 활용하는지 이해됐다”, “이 교육 덕분에 보고서나 자기소개서 준비가 훨씬 쉬워졌고 재취업 준비에도 자신감이 붙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