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남동구 적극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두가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의 방향성에 일치하는 직원 동기 부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소극행정 타파’를 위해 적극행정과 대비되는 여러 가지 사례를 제시하고,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등 수평적 조직문화 장려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스스로 되돌아보게 하고, 업무 만족도를 끌어올려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직자 마인드를 갖추는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에 함께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은 더 나은 구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대를 읽는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창의적인 업무태도를 견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괴산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간부회의를 열고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인헌 군수는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국도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전략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시군종합평가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년도 부진 지표를 철저히 분석·보완해 평가에서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부서에 면밀한 대응을 당부했다.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김장축제’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군은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질서 유지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군은 11월 중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 등을 통해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소비 촉진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회보장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두달여에 걸쳐 하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과 사회보장 급여법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담당 공무원 7명을 투입, 복지 대상자 및 부양 의무자의 소득‧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과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차상위 장애 수당, 한부모 가족 지원, 차상위계층 확인 등 11개 복지사업이다. 조사 항목은 21개 공공기관에서 받은 사회보험과 국세‧지방세 등 공적자료를 반영하며, 금융소득과 재산 정보를 최신화하기 위해 141개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예금 및 대출, 증권거래, 보험, 연금 등의 자료를 활용한다. 또 복지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변경 내용을 안내하고, 필요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추가 확인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급자 및 부양 의무자의 소득과 재산에 변동이 생기면 복지 급여가 감소 또는 증가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유성구 직원들이 충북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에서 실종된 80대 A 씨를 찾기 위한 마지막 수색에 나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바둑판식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안타깝게도 영동에서 실종된 어르신의 행방이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며 “공식적인 수색 작업이 27일로 종료되는 만큼 우리 구 공무원들이라도 다시 한번 어르신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 공무원이 전문적인 수색 작업을 할 수 있는 인력은 아니더라도 형식적인 수색이 아니라 실질적인 수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임해 달라”며 “각 국장이 내실 있는 수색과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인솔하라”고 지시했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유성구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30~40명의 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 어르신 수색 작업을 벌인다. 오전부터 수색 활동에 필요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3인 1조를 이루어 어르신의 동선 등을 따라 수색을 펼치게 되며, 매일 국장급 간부 1명이 이들을 인솔하게 된다. 이와 함께 30일에는 정 유성구청장도 직원
[참좋은뉴스=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지난 17일 의령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 2025 자유·안보수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 권원만 도의원, 정영만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장, 강신군 의령문화원장을 비롯해 박영일 무안군지회장, 석맹호 달서구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한 회원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은 무안군지회와 10주년을 맞은 달서구지회 회원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지회 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의령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 연맹 간의 끈끈한 우정과 연대를 보여주었다. 공식행사 후에는 체육경기와 협동게임 등 회원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의령문화원이 주최한 ‘시절인연 음악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참좋은뉴스= 기자] 의령 탑바위농원 대표 이재열 씨가 지난 22일 열린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의령군이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했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등 세 분야에서 경진이 진행됐다. 이재열 대표는 경상남도를 대표해 참가했다. ‘건강을 기원하는 탑바위 농원’을 주제로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시연했다. ‘의령 부자 기운을 받고 자란 표고버섯’과 ‘가정용 체험형 재배 키트’를 선보였다. 기획력·전달력·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생성형 AI 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농업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경영 혁신을 지속해 농업 생산성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참좋은뉴스= 기자] 의령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촌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과실 수확 등 노동집약적인 농업 구조를 가진 의령군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도시지역 인력을 투입하더라도 인력 수요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군은 범군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추진센터를 통해 공공기관·학교·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상해 등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부녀자·독거농 등 영농취약계층이며, 단감·대봉감 수확 농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농작업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가을 수확기에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현실을 세심히 살펴 인력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참좋은뉴스= 기자] 성주군은 10월 26일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심원사 템플스테이 체험, 가야산역사신화 테마관 견학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찰에서 명상과 다도,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심신의 안정을 얻었고,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시작하여 지역 축제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부스, 수준별 한국어 교실, 한식 요리교실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가야산 자연속에서의 시간이 큰 힐링이 됐다. 앞으로도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외국인주민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23일 목요일, 성주군체육회 직원들은 ‘찾아가는 체육회’ 사업의 열 번째 일정으로 초전면 자양2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찾아가는 체육회’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성주군 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자양2리 방문은 열 번째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약 30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박수와 아령․세라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래더볼(Ladder Ball)게임에서는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게임을 즐기는 모습 속에 마을회관이 활기로 가득 찼으며, 주민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도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을로 직접
[참좋은뉴스=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5년간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되거나 직무 관련 부패행위로 퇴직 후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공직자 1,612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취업실태를 점검했고, 그 결과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한 11명을 적발했다. 위반자 현황의 경우 재직 당시 공직자 업무와 관련된 영리사기업체에 취업한 사례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 취업 사례는 2명, 부패행위 관련 기관 취업자도 1명 확인됐다. 위반자들이 면직 전 소속했던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3명, 지방자치단체 3명, 공직유관단체 5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중앙부처인 ○○부 공무원이었던 ㄱ씨는 횡령으로 23년 12월 해임된 후 퇴직 전 소속부서에서 평가 및 검수를 담당했던 업체에 취업해 월 476만 원씩 급여를 받았다. 중앙부처인 ○○부 공무원이었던 ㄴ씨는 향응 수수, 기밀누설 교사 행위 등으로 징역형이 선고된 후 향응을 제공한 업체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1,200만원을 수수했고, 공공기관에 취업하여 월 426만 원씩 급여를 받기도 했다. 지방자치단체인 ◇◇시 공무원이었던
[참좋은뉴스= 기자] 경남도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산업단지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담당공무원 업무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산업단지 관련 행정절차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업무 추진체계 △사업시행자 재무상태 분석, 시행능력 평가 △노후거점 경쟁력강화사업, 구조고도화사업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재무 상태와 자금조달 구조를 분석하는 법과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과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하여 참석자들과 노후산단 재생과 쾌적한 산업환경 조성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신규 산단 후보지 발굴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 노후거점 경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제1회 경남청년 스토리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도내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도전‧극복 사례를 발굴해 경남에서의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경남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28일까지 경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공모에는 도내 청년 126명이 응모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45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 16명, 진주 12명, 거제 9명, 사천 8명 순이었으며, 분야별로는 취업 46명, 창업 41명, 문화 20명, 농어업 6명으로 나타났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6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30명이 결정됐다. 경남도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는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결선 진출자(10명)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경남사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중 진행되는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자 10명을 선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지적팀과 건축 및 각종 인·허가 부서간 협업이 하나의 팀처럼 운영되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행법상 건축물이 있는 토지를 분할하고자 할 때에는 토지소유자가 건축과, 상하수도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따로 방문하여 문의하거나 건축사무소에 의뢰하여 토지분할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여야 한다. 하지만, 서귀포시는 이런 불편 사항을 덜어 드리기 위해 종합민원실 지적팀에서 먼저 토지분할이 적합한지, 만약 부적합한 경우라면 어떤 사항을 보완해야 하는지 부서 의견을 조회하여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문의건수는 총 58건으로 적합 48건, 부적합 10건으로 나타났으며, 부적합 10건 중 5건도 해당 부서의 보완 요청 사항을 이행하게 된다면 최종 토지분할 정리가 가능해진다. 한편, 건축물 소유자는 분할 정리 이후에 건축과를 방문하여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을 해야 하는데, 건축과에서는 민원 방문 없이도 지적팀에서 통보한 문서를 근거로 건축물대장의 변동사항을 정리해 주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부서간 협업 구축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분야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보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중요재산 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보조금으로 취득한 재산이 교부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전승인 없는 양도·대여·담보 제공 등의 위반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축산분야 보조금이 지원된 중요재산으로, 축사시설 개보수 및 축산용 기계장비 등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이다. 금번 실태점검은 보조사업자의 보조금에 대한 청렴한 집행 인식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사후관리 대상 보조사업자는 중요재산 현황 자료(사진, 사용실적 등)를 사업담당자에게 기한 내 제출하게 되고, 행정에서는 중요재산의 부적정 사용 건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축산분야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한층 높이고, 지속적으로 보조금 지원 중요재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양돈농협과 전라남도 광양상공회의소는 25일 새별오름에서 열린 ‘2025 도새기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광양시 임채기 사회복지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2,3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 한편, 광양상공회의소는 올해 5월에도 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시에 기탁했으며, 제주양돈농협 역시 올해 9월 광양시에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이 양 지역의 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기부금은 제주시 복지와 지역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