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4회 부천건축문화제’를 민‧관‧학이 함께하는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공공건축가 활동 내용 전시 및 성과공유회, 부천지역건축사회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 내용 및 우수작품 전시, 관내 학교 학생작품 전시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도시공간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공공건축가의 주요 성과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 건축사들이 수행한 우수 사례를 통해 부천 건축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등 관내 학교 학생들이 건축·공간·가구 등을 주제로 선보인 창의적인 설계·디자인 작품은 시민들이 건축과 디자인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건축문화제는 부천시와 지역 건축사회, 학생들이 함께 도시 속 건축의 가치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업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건축문화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문화제를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6일 제9회 성장보고회 ‘꿈라라’(꿈을 가져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아라)와 ‘꿈지음’(꿈을 가지고 삶을 아름답게 지어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꿈지음’전시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소잉아트, 목공, 은공예 전시와 영상이 상영됐다. ‘꿈라라’성장보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곽지숙 센터장의 격려사, 졸업장 수여, 밴드동아리 꿈딴딴 공연, 출판동아리 꿈도리의 단편소설 [웅식전] 출간회, 졸업생 소감 발표, 댄스동아리 꿈틀꿈틀의 공연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2025년 한 해를 돌아보았다. 평택시 꿈드림 졸업생 고예희 청소년은 소감 발표를 통해 “꿈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학업 중단 이후 스스로 해 나가는 법을 배운 덕분에 앞으로 대학 생활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학교의 영향이 의지에 생각보다 크다는 것도 알게 됐고, 이제는 제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연구원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와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을 위해 200여 권의 도서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처는 2026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화성시 비봉면 소재 예미지작은도서관이다. 가장 가까운 도서관은 화성 남양도서관과 안산 감골도서관으로, 두 도서관 모두 8km 내외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30분 이상 소요된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자료실 정리 과정에서 도서를 폐기하지 않고 사회 환원을 위해 의정부시와 수원시, 화성시를 대상으로 신규 택지지구 내 도서관 소외지를 문의해 왔다. 박경철 경기연구원 부원장은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희 예미지작은도서관 입주자대표는 “경기연구원의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작은도서관이 앞으로 지역의 지식 나눔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기증 도서는 주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12월 12일 동남아트센터 2층 배움터에서 지난 11월에 공고한 2026년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일정(안)에 대해 시군과 시군 문화재단 및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 일정과 보조금 관리 등을 설명하고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정책공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할 2026년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 등 도에서 추진할 6개 사업과 지역문화예술 육성 지원사업 등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할 7개 사업으로 사업의 규모 및 시급성 등을 고려해 공모 일정을 2026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설명회 및 정책공유회는 문화예술 지원 공모사업의 실제 수혜자가 될 시군과 문화예술단체가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설명회이다”면서, “2026년 경남문화예술 정책 공유 및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1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으로 문을 연다. 지난 3월, 초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이건륜의 ‘서귀포 환상곡’ 중 ‘올레길에서’,‘광치기 해변에서’, ‘서귀포여 영원하라’ 세 곡을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연주한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상쾌한 기분, 서귀포가 주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노래하는 이 곡은 서귀포의 영원한 기상을 노래로 표현하여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어서,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벨라어린이합창단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그레그 길핀’ 편곡의 ‘크리스마스 종소리 메들리’를 시작으로, 김미현 편곡의 무궁화, ‘롤로 딜워스’의 ‘행복하기에 노래하네’를 들려주며 어린이합창단만이 줄 수 있는 순수한 울림으로 무대에 진한 여운을 더한다. 세 번째 무대는 서귀포관악단이 준비한다. 첫
[참좋은뉴스= 기자] 국가유산청은 (사)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와 함께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장(서울 강남구)에서 '제50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올해 수상작 163점을 전시한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전승공예대전은 반세기 동안 우리 전통공예의 맥을 보존·계승해 온 장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집약된 뜻깊은 행사로, 신진 작가와 기성 장인을 아우르는 전통공예 분야 최고의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전승공예대전에는 총 12개 분과에서 339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1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 163점이 우선 선정됐다. 이후, 대국민 인터넷 공람, 전문가 현장실사, 2차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을 포함한 9개 본상 수상작이 확정됐다. 대통령상에는 정기환 작가의 ‘나전 국화문 보석함’이 선정됐다. 전통적 짜임 방식과 칠 기법을 활용하여 뛰어난 견고함과 전통성을 갖춘 수작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높은 숙련도와 완성도 또한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김청운 작가의 ‘금서대’로, 서대를 섬세한 제작 기법으로 재료의 무늬를 살려 제작한 예술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문화
[참좋은뉴스= 기자] 국가유산청은 12월 9일 오후 2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의 날'은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국민의 국가유산 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산기본법'(2024년 5월 17일 시행)에서 매년 12월 9일을 기념일로 정한 날이다. 참고로, 12월 9일은 지난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가 우리나라의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날이기도 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국가유산의 날과 우리나라의 첫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우리의 유산, 세계와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판소리의 매력에 반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마포 로르가 스승인 민혜성 명창과 함께 꾸미는 판소리 무대와, 한국의 전통정원을 직접 거닐어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별서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의 각 분야에서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유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제4회 통기타 행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예술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1인 1악기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의 연말 성과 발표회다. 이번 콘서트에는 계림·산수·서석·용산·율곡·지한·학운초등학교 등 7개 초등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 지난 1년 동안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통기타 연주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은 지난 2019년부터 동구가 추진해온 대표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5학년에서 5~6학년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학습의 연속성을 강화함은 물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자신감 향상, 예술 표현력 증진 등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거두며 동구만의 특색 있는 인문·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속에서 통기타 기본기 습득부터 합주까지 단계별·체계적으로 배우며 실력을 키워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하나의 악기를 통해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함평군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수 회원을 격려하고, 2026년 지회를 이끌 제10대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9일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이하 한정농)가 지난 5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다목적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2025년 활동 경과보고와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지회 발전과 정보화 농업 확산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 제10대 임원 선출,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공로상이, 교육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된 회원에게는 우수활동상이 수여돼 회원들의 사기를 크게 높였다. 또한, 함정농의 정책 방향 설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며 조직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제10대 홍순상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는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희망찬 2026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맞이 산책, 하천길 따라 새빛정원까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원 생활체조광장에서 출발해 ▲신의교~신곡교 중간지점 벽천분수 ▲동오역 생활체조광장 ▲경기도청 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를 거쳐 ▲신곡새빛정원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산책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새해 첫날 아침 각 지점을 차례로 걸어 최종 도착지인 신곡새빛정원에서 함께 해돋이를 감상할 예정이다. 새해를 축하하는 역동적인 북 공연과 신년 운세 뽑기 등의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2026년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을 여는 첫 행사인 만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이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사전 접수해 신곡새빛정원에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첫날 이웃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희망찬 2026년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 중인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참좋은뉴스= 기자] 동두천시는 12월 7일 반다비체육관에서 ‘제4회 동두천시장배 댄스스포츠 & K-댄스페스티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유소년·학생 선수 발굴 및 지역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댄스와 댄스스포츠 종목이 어우러진 종합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참가 부문은 프로모던, 프로라틴, 아마추어, 프로-암, 매니아, 일반부, 학생부, 포메이션(단체) 등 폭넓게 구성됐다. 경기는 부문별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준결승·결승으로 이어졌고, 출전 인원이 많은 종목은 HEAT를 나누어 운영되는 등 체계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치러졌다. 오전 경기 결과 ▲레벨A STUDIO 커버 1위 김도연 ▲레벨B STUDIO 커버 1위 김나영 ▲레벨A STUDIO 스트릿 1위 성예솔 ▲레벨B STUDIO 커버 단체 1위 루시르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오후 경기에서는 ▲성인부 포메이션 혼합팀 1위 불현동 댄스스포츠반 ▲시니어부 1위 안산 티아레훌라 ▲일반부 1위 김포 러브라틴 ▲라인댄스 1위 오산 빛날지니 ▲사교댄스 개인전 1위 유지룡,
[참좋은뉴스=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한 동두천시 장애인회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회관은 각종 장애인단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통합 복지 공간이다. 식전공연에서는 동두천시장애인복지회 합창단‘별들의 하모니’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두 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개관식 후에는 단체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 회관 전 층을 순회하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층별 주요 기능과 공간을 안내하고, 각 시설을 활용할 장애인단체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도 함께 소개했다. 새롭게 조성된 회관은 상담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 회의실, 강당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추어 지역 장애인의 활동 기반 및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장애인회관이 지역 복지서비스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6일 토요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7회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동두천음악협회(회장 정창호)가 주관했으며,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합창단이 ‘나는 반딧불’, ‘아파트’ 등 대중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며 시작됐다. 이어 농악단과 협연한 윈드오케스트라가 역동적인 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변진섭이 ‘새들처럼’,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다시’ 등 명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시민 여러분의 한 해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문경시는 오는 11일 문경읍생활문화센터에서 송옥자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문경새재아리랑’ 보유자의 네 번째 공개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공개행사는 문경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송옥자 보유자가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2022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며, 무형유산 전승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문경새재아리랑의 전통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인 김연갑 선생의 해설과 함께 다듬이 공연을 시작으로 ▲문경흥얼소리 ▲문경보리개떡소리 ▲문경잦은아리랑 ▲모심기소리 ▲문경엮음아리랑 ▲문경새재아리랑 등 문경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민요 5곡을 포함한 다양한 전통 소리가 펼쳐지고, 마지막으로 아리랑(본조)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앞창으로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옥자 보유자는 1986년 문경새재아리랑을 처음 접한 이후 전통 민요의 기반이 점차 약해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적 맥락과 본래의 결을 지켜내기 위해 한결같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헌신의
[참좋은뉴스= 기자] 문경시는 지난 6일 25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0일간의 열전을 펼쳤던'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해단식을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가졌다.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조직위 관계자,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관내 동호회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해단식은 대회 영상 시청, 경과보고, 대회 유공자 포상, 다함께 친절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스마일 도시 문경 및 2027년 세계선수권대회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숙박, 식·음료, 지역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문경의 국제스포츠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했으며, 문경시는 다가오는 2027년 제18회 문경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 국가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협조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