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전자 '무빙스타일'이 출시 8개월만에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혼수∙이사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다. 특히, 혼수∙이사 고객이 집중되는 5월 한 달에만 '무빙스타일'이 1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혼수∙이사 고객이 전체 '무빙스타일' 구매의 30% 이상이며,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20~30대 여성 고객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의 인기는 편리한 이동성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어디에서나 ▲업무 ▲학업 ▲OTT 서비스 ▲게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무빙스타일'의 디자인도 주요 구매 요인이다. 특히 화이트 색상은 어떤 인테리어에도 쉽게 어울려 이사, 리모델링이나 결혼 등으로 새로운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강화된 AI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NQM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물가 안정 흐름을 바탕으로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경제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고, 글로벌 경제 역시 제조업 경기 및 교역 개선 등으로 전반적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러-우크라 전쟁,중동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 간 무역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로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가 감소했다. 생산은 광공업 생산, 건설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이 하락해 전산업 생산이 감소했다. 지출은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감소했다. 지난 6월 수출은 반도체 등 IT 품목 수출 호조세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했으며, 소비자심리는 전월대비 +2.5p 상승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4회 참좋은뉴스신문사 환경예술제에 참여하는 작가 6명 전원이 지난 6월 28일 안산시자원회수시설과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를 견학했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유성춘 회장과 김상희 사무국장이 견학 처음부터 함께 했다. 동부엔텍 이재준 운영팀장의 안산시자원회수시설 내 소각장 운영 설명 후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은 안산시 전역에서 재활용이 안 되는 일반쓰레기를 회수해 저장조로 옮긴 후 소각하는 시설이다. 이렇게 하루에 모아지는 쓰레기 양만해도 220톤에 이른다. 소각 과정에서 생산되는 스팀은 인근 GS ENR에 매각하고 증기 터빈 발전기를 가동해 발생한 전기도 판매한다. 그리고 안산도시개발에 지역 난방수를 공급하고 있다. 소각하고 남은 바닥재는 재활용 업체에서 벽돌 제조 재료로 쓰인다. 그렇게 쓰레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도 결국 남는 재 40여 톤은 결국 압축해 매립지에 묻힌다. 이어서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로 옮겨 견학을 이어갔다. 견학은 안산도시공사 자원환경부 재활용팀 강승모 팀장의 안내로 진행됐다. 1층 홍보관에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2층에서 선별과정을 지켜봤다. 이곳도 안산시 전역에서 들어온 재활용품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6월 28일 안산시 ‘보네르빌리지 사거리’에서 가까운 안산천변에서 ‘안산 맨발학교’ 나정숙 교장(전 안산시의회 의원)과 전기 기사 자격증을 소지한 7년차 맨발걷기 경력의 회원과 만났다. 산책로 조성에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서다. 나정숙 교장은 “굉장히 길게 잘 만든 길이다. 마사토를 깔아서 지압효과도 있다. 안산천을 내려다보며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는다는 것이 참 좋다”라며 “그러나 이 길을 만들 때 신중해야 했다. 맨발 걷기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만 자문을 구했으면 다른 위치에 조성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유는 바로 조성된 산책로 옆으로 특고압선이 매설돼 있었기 때문이다. 맨발학교 회원에 따르면 “전철이 교류 2만 4천 볼트다. 이곳은 15만4천 볼트로 7배나 더 세다. 일반 가정에서 구경하기 힘들다. 매설한 전선은 철탑보다 전자파가 적게 나오지만 30여 년 전에 매설해서 당시에는 전자파 개념이 없었다”라며 “잘 만든 산책로지만 충격이다. 절대 이런 길은 안 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입증을 위해 전파장해 측정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쉴드그린 서한동 대표(경기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에게 자문을 구했다. 서 대표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지난 7월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컨퍼런스 홀, 라이언스 홀)에서 1,000여명의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미래교육도시를 핵심 목표로 두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통해 안산의 수험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위한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와 절차, 그리고 전형별 입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주며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 1:1 입시컨설팅 및 대학 박람회’를 함께 진행했다. ‘입시설명회’에는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강사가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변화한 대입 전형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및 수시모집 전형별 분석 정보를 제공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오는 7월 21일(일) 저녁, 부산에서 개막식을 갖고 한 주일간 개최된다.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대표 프로그램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익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5개국 35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및 국내외 청소년 지도자를 비롯해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 대학 총장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일반인 참가자를 포함해 2만여 명이 함께한다. ‘문화로 하나 되는 세계와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IYF 월드캠프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 공연과 클래식 음악 콘서트, 세계 문화 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해외 대학생들의 한국 문화체험과 민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30개국 120명의 대학 총장 및 교육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제10회 IYF 교육포럼(IYF Education Forum)’, 22개국 25명의 청소년부‧교육부 장관이 참석하는 ‘제12회 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OECD가 올해 한국 성장률을 2.6%로 내다보고, 특히 물가상승률을 지난 5월 대비 0.1%P 낮춘 2.5%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OECD가 '2024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Korea 2024)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OECD는 2년마다 회원국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뼈대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한다. OECD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고물가, 수출 부진 등에 따른 일시적 성장 약화에서 벗어나 성장이 재개되었으며, 그동안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영향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내수가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도체 수출 개선에 힘입어 성장은 강화하고 인플레이션은 점차 둔화한다고 전망했다. 또,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가 제약됐었으나 하반기부터 내수가 회복되고 고용시장은 견조하며, 가계부채,부동산PF 등 금융,주택시장 혼란에 신속 대처해 시장이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중 무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7월 31일(수)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평생교육 및 주민자치 관계자 대상 ‘주민과 마을이 상생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현실화’를 주제로 오후 2시 30분, 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 강연으로는 읍면동평생학습센터 추진안에 대해 안산대학교 최라영 교수가 맡았으며, 사례발표는 경기도의 연구개요, 이천시와 구리시의 동 평생 학습센터 운영사례에 대하여 경기도 평생 교육진흥원 곽진영 전문위원, 이천시 이영주 평생교육사, 구리시 유혜민 평생교육사가 맡았다. 더불어 주민자치의 관점에서 보는 읍면동 평생학습에 대해서는 김태성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사례 발표할 예정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대한 조항이 의무화되면서 안산시에서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평생학습 도시에서도 센터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함께 추진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의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센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경북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로컬크리에이터 153개 사(팀)를 발굴하고 교육, 사업화 지원,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정착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1일 열렸던 '로컬브랜드페어 2024'에서는 '경북 로컬체인지업 사업' 전시부스를 운영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지원성과와 제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경북센터의 지원을 받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진아에프엔씨(대표 송연실, 경주의 프리미엄 전통 한식발효소스), 피노젠 농업회사법인(대표 신별, 영주 소백산 솔잎을 함유한 기초화장품), 웰피쉬(대표 정여울, 통영 바다장어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무려 43.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1차 오디션을 통과해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총 규모 257MW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Develop)하고 공사에 착수한다. 최근까지 개발 작업을 수행해 온 한화큐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전력 수요처(off-taker)인 플래트 리버 전력청(Platte River Power Authority; PRPA)과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발전소 건설에 돌입했다. 한화큐셀은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콜로라도 주 웰드(Weld) 카운티에서 축구장 790개 크기에 맞먹는 약 1400에이커(약 5.6km²) 규모의 부지에 54만 개 이상의 모듈을 공급하고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및 건설하는 사업이다. 발전소는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해 PRPA와 맺은 PPA (전력 공급계약)에 따라 재생에너지 전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연달아 대형 그린에너지 프로젝트의 개발,EPC를 수행하며 다양한 다운스트림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5월 50MW 규모의 태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롯데마트(대표 강성현),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강병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시 필요한 유통,물류 기반시설(인프라)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롯데마트는 해외 영업공간을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시연,판매 등 현지화에 필요한 판촉행사 개최, 홍보‧상담(마케팅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국제운송 서비스 할인(물류비 최대 35%, 자사기준 최저가),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전략 수립과 비용절감 관련 상담(컨설팅) 및 필요할 경우 현지 해외창고를 통한 제품 보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소상공인들을 발굴하여 현지 재외공관을 포함한 국내,외 지원기관과 금융,법무 등 민간 채널들과 협업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만 7천여 명의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해,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없이 소통하고 전세계 팬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얇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갤럭시 Z 플립6'의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개막식 의상을 디자인한 LVMH 그룹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Berluti)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벨루티만의 가죽 염색 기술인 파티나(Patina) 기법과 올림픽 오륜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 조합을 더한 디자인으로 올림픽 정신과 화합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방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금)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서는 '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 과제를 실천한 결과도 공개했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MOU 체결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소개했다. 금융 투자 활동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분석하고, 자연자본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에 가입해 생물다양성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는 보험업계 최초 상생금융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하며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모바일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자제품 AS 부문 도입 첫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발표된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 석권에 연이은 성과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개발된 지표다. 각 기업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를 진행하여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 올해 신설된 전자제품 AS 부문은 스마트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노트북 총 6개 제품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이용 편리성 ▲문제 해결 정확성 ▲친절도 등에서 평가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조사 원년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의 국가고객만족도 전자제품 AS 부문 1위 수상은 고객이 '삼성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최고로 인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발전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철강산업 분야로 확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철강 및 환경에너지 기술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과 '소결공정 AI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RIST와 포스코 제철소 내 소결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운전 적용성을 오는 12월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소결(燒結, sintering)은 고체 가루에 열과 압력을 가해 입자를 결합시켜 하나의 덩어리로 만드는 기술이다. 제철소에서 쇳물을 생산하기 전 소결공정을 통해 불균일한 철광석을 크기가 균일한 소결광으로 만든다.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외 발전소에서 검증된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기술력과 RIST의 혁신적인 연구개발성과가 합쳐져 향후 소결 설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산되는 소결광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