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왕암공원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갯봄맞이꽃 복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환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자가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중 일부를 돌려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시는 동구 방어동 일대 대왕암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갯봄맞이꽃 훼손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반환된 생태계보전부담금 4억 4,000만 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갯봄맞이꽃은 국내 강릉, 포항, 울산 지역에서 자생지가 확인된 희귀 식물로, 울산은 그 최남단 분포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북반구의 염분이 있는 해안 습지와 내륙의 염분이 있는 호수와 습지에 분포하며, 지하수가 솟아 습한 환경을 유지해야 생육할 수 있다. 대왕암공원 내 서식지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토양 침식, 외래종 침입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는 상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장 3면 △선암호수공원축구장 1면으로 최소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축구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감면율은 남구 거주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팀 구성원 중 남구 거주자 비율이 70% 이상이면 사용료의 50%를 남구 거주자 비율이 50% 이상이면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적용 기간은 2026년 1월 1일 오전 9시부터 6월 30일까지다. 접수는 우편·이메일·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세부 내용은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육시설1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
[참좋은뉴스= 기자]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단장 우옥분)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6대 불법주·정차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주차근절을 위한 안내 등을 홍보하면서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문화 준수에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고 주차된 차량에도 홍보전단지로 계도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은 우리 모두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사항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참좋은뉴스= 기자]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월봉·옥현어린이)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별로 총 25개의 특색 있는 겨울방학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영어 동화책을 읽고 재밌는 게임과 연계된 미술 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영어동화랑 쓱쓱아트’와 함께 초등학생들이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실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신나는 과학실험 놀이터’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생포문화창고, 궁거랑 벚꽃길 등 남구의 아름다운 명소(울남9경)를 주제로 요리와 미술 활동을 진행하는‘요리콕 미술콕 울남9경 탐험단’을 운영한다. 플라잉옥타곤, 로프건, 슈팅디스크 등 흥미로운 과학 교구 만들기를 통해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는‘익사이팅 과학 만들기’등 총 8개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월봉도서관은 재미난 말놀이와 독후활동으로 어휘력을 쌓는‘그림책으로 기르는 초등 문해력 교실’을 마련했고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도구를 이용해 상상력 넘치는 공간을 구성
[참좋은뉴스= 기자]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울산 시각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6 울산작가 전시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의 개인 작가와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실험과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장생포문화창고는 2026년 갤러리B를 ‘울산작가 플랫폼’으로 운영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는 지난해 5팀에서 총 10팀으로 규모를 두 배 확대한 점이 특징이고 생활예술단체 3팀을 새롭게 포함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반을 확장한다. 전문예술인 분야에서는 7팀을 선정해 이들 모두에게 전시공간 제공과 함께 다양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선정된 팀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B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전시 공간 무료 대관, 전시 리플릿 제작, 언론 홍보 등 전시 운영에 필요한 지원이 포함된다. 지원 서류는 고래문화재단 및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좋은뉴스= 기자]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스타트업 클래스: 사업계획서의 A to Z’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문화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창업·지역활성화 지원사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고, 청년 창업가의 정보 접근성 제고와 실질적인 사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등 부처별 창업지원사업과 영천시의 창업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2026년 정부 공모사업을 대비한 전략적 사업계획서 준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설명회는 주식회사 비즈맵 이경민 이사의 ‘정부 창업지원사업의 흐름과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강의로 시작되며, 이후 그룹별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창업 및 창업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예비·초기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로컬창업 및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사후관리 및 성장 연계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적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2023년·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측지계 변환 과정에서 남아있던 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비와 토지이동정리 관련 고충민원 해결 등 적극적인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측량·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제출해야 했던 위임장을 한 장으로 통합한 민원 처리 개선은 시민 불편을 크게 줄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측량기준점을 신규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였다.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일 경주 소노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추적관리사업 수행 실적, 식중독 원인 조사 성과, 식중독 원인 규명 추진 노력 등을 정성·정량적으로 평가해 최우수기관 1곳과 우수기관 1곳을 선정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원재료에 대한 식중독균 모니터링 추진 실적, 식중독 원인 식품 규명 성과, 중점 관리 품목 모니터링 실시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중독균 추적 관리 사업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농·수·축산물 등 원재료를 대상으로 연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과거 검출 이력이 있는 품목과 계절별 위험도가 높은 품목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왔다. 또한 분리 균주에 대한 유전적 특성 분석 등을 통해 식중독 원인 규명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해 지속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12월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기존 17개 시군에서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포함한 21개 시군으로 확대‧제공해 재난 사전대응 강화에 나선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5×5km) 정보를 농촌진흥청에서 재분석해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국내 40개 작목을 대상으로 농촌지형(평지, 계곡, 산골 등)을 고려해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기온, 강수, 일조, 풍속, 습도 등 11종)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예측정보 15종을 최대 9일 동안 제공한다. 또, 재배 작목의 생육시기별 재해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맞춤형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회원 가입을 하면 기상재해 예측 정보를 2~9일 전에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어 재해에 사전 대응할 수 있다. 현재 도내 1만 2천859명(’25.11월 기준), 전국 4만 2천여 농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 및 시군 인구정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인구감소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 및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종린 문화경제학자가 ‘AI 시대를 마주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지역이 문화적 역량과 공동체 기반의 실천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조득환 경북연구원 인구정책센터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대표사업 모니터링’을 주제로 2025년 경북 지방소멸대응기금 대표사업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인구활력사업 시군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청도군이 다로리마을 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으며, 봉화군은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을 통해 전입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진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경일대학교에서 ‘2025 경북 대학생 재난위기관리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는 관·학·연 협력 기반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4년 경북도·경일대·경북연구원을 중심으로 ‘위기대응 3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형 주요 재난 연구활동 모임 운영, 12시간 사전예측시스템 구축, 과거 재난 이력 연구 등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위기 대응 3축 구축의 하나로, 경북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재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재난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대회에는 도내 7개 대학의 재난 관련 학과 대학생 총 21팀, 70여 명이 참가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과 실질적인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권종원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장은 “이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경북 지역 대학생들의 재난 안전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 아이디어들은 실제 재난 안전 정책에 반영될 수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경상북도·영주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37만평) 부지를 활용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한화 방산사업부 출신 인력이 분할 해 설립한 기업으로, 다연장 230mm 유도탄과 무유도탄, 신관·탄두 등 핵심 무기체계를 양산하고 드론과 공병 탄약을 개발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 잡으며, 2025년 기준 전년도 2,917억원 대비 106.9% 증가한 6,03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nbs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도내 수산물의 신뢰성 확보와 브랜드 마케팅 육성을 위해 인증브랜드인 ‘바다주이소’ 사용 참여희망업체를 모집하고 평가를 거쳐 6개 업체를 선정, 경주에 있는 인증기업(태양수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업체는 연평균 매출 3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북에 있는 수산 가공기업으로 6월부터 서류 평가, 현장평가, 종합 발표평가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북의 대표 수산 가공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바다주이소’브랜드 로고 사용권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과 포장재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특히, 경북 우수수산물 육성 사업과도 연계되어 홍보 효과 또한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원 해양수산국장은 현판식에서 “수산물 브랜드화는 지역 수산산업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경북 수산가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참좋은뉴스= 기자] 케이메디허브가 12월 15일 연구개발과 기술서비스, 글로벌 기업지원 성과를 영문으로 정리한 ‘K-MEDI hub Annual Report’를 발간했다. 재단은 해외 제약사 및 의료기기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과 재단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영문 연차 보고서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알츠하이머 유래 인지장애 개선 신약후보물질 ▲딥러닝 기반 MRI 송수신 기술 ▲6대 뇌질환 진단을 위한 AI 다중영상 진단기술 ▲mRNA 백신용 지질나노입자(LNP) 시스템 ▲국가필수의약품 국산제형 및 합성기술 등 지난해(2024년) 재단이 창출한 글로벌 수준 연구성과를 담았다. ‘K-MEDI hub Annual Report’는 재단 누리집 메뉴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구시]
[참좋은뉴스= 기자]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12월 11일(목) 한국공공조직은행과 ‘인체조직 기증 및 인체조직 활용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기증된 인체조직 활용 및 연구개발 협력 ▲인체조직 관련 원칙과 윤리 준수 ▲관련 기술 및 학술연구 정보 교환 ▲국가/민간 차원의 R·D 과제 공동 참여 등 인체조직 활용 전반에 협력한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은 협약을 통해 기존의 동물(이종)골 및 합성골 이식재와 함께 인체(동종)골 소재 데이터로까지 연구기반을 확장하게 됐다. 이로써 인체조직을 활용한 치과·정형외과 분야 고부가가치 의료신소재의 기술사업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2029년까지 총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 사업(바이오분야)’의 일환으로 총 111억 원(국비 6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이와 관련 동물(이종)골, 합성골, 인체(동종)골 이식재의 소재데이터 확보를 위해 치과·정형외과 분야에 활용 가능한 ‘골이식재 제조용 무기물 복합소재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