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과 협력하는 초등돌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연계 초등돌봄 운영을 위한 과제'토론회를 24일 14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와 안전한 돌봄 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을 수행하기 위한 서울형 지역연계 초등돌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돌봄 정책 관련 연구자,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청 돌봄사업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돌봄사업의 현황과 고민과 과제를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는 교원, 돌봄전담사, 지역 돌봄기관 종사자 등 돌봄에 관심 있는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과 협력하는 학생 중심의 서울형 초등돌봄 모델 마련을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초등돌봄을 위해 힘쓰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는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자체, 지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유보통합포털’에서 2026학년도 유치원 유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학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유아이며,우선 모집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반 모집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보호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별 모집 안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컴퓨터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최대 3곳의 희망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재 재학 중인 유치원에 재원 의사를 밝힌 유아는 재학 중인 유치원을 제외하고 2곳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2026학년도 유치원 유아는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라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하여 선발된다. 올해부터는 공동인증서 없이 간편 인증만으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단, 우선 모집 자격 대상자(법정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는 자격 검증을 위해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9일까지 한국동서발전과 협력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특별 견학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신재생 에너지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중구지역 유치원 1곳과 어린이집 2곳의 만 3세~5세 유아 113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환경의 가치를 익힌다. 체험은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신재생 e-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영상 시청, 신재생 에너지 도구(키트) 만들기,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참여 기관에 차량과 현장 인솔 인력을 지원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울산 전 지역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춘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3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하반기 1차 교육장 학교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22일 교육장실에서 ‘학교방문 후속조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방문은 △학교 현장의 현안 과제 파악 △지원 방안 수립 △소통과 협업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보고서 없이 교장실 대화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장은 방문 기간 동안 교직원과 학생을 직접 격려하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방문 종료 후에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가 참여한 후속조치 협의회를 통해 지원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각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진호 교육장은 “교육 현장은 늘 변화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생생한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0월부터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강원메타버스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메타버스교육체험관’은 미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접목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강원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과 연계형 콘텐츠로는 △영어교육 △독도교육 △안전교육 △생태환경교육 등이 있으며, 지역 기반 특화 콘텐츠로는 △설악산 지역 인공지능(AI) 교육 △윤희순 독립운동가 역사교육 △철원 비무장지대(DMZ) 탐방교육 △태백 지역 지층·화석 탐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몰입감 있게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메타버스 콘텐츠를 즉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지도안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이 기술적 문의를 실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9시 원주고등학교 더불어 홀에서 180여 명의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생을 위한 학습법 및 변화하는 대입 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중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복잡한 대입 제도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의 명쾌한 강연을 통해 중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과목별 학습법이 심도 있게 소개됐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핵심 내용이 심층적으로 분석됐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춘 대입 로드맵이 제시되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자녀 교육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우리 도내 중학생들이 주체적인 학습자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기를 바란다”며,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 SNS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25. SNS 영상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교육활동 영상 제작으로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민찬)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중학교 부문에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형원) '2025. 학산중 특강' ▲고등학교 부문에 충북외국어고등학교(대표학생 정유진) '좀비 사태를 막아라! 충북외고 모의정상회담'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하당초등학교(대표학생 성다혜) '충북 하당 다큐멘터리' ▲고등학교 부문에 청원고등학교(대표학생 백민주) '세계로, 미래로 청원고'이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정유진 학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영상에 담았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상을 함께 만들면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동초등학교 김민찬 학생은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마흔 두번째를 맞았다. 올해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는 ▲사도부문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학술부문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다. 사도부문 수상자 송문규 대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는 마을이 곧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움과 돌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최시선 교장은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성찰과 배움의 기쁨이 살아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청송 일원에서 청송-완도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에는 양 교육청의 교감을 중심으로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 33명이 청송을 방문했으며, 청송 교육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영·호남 교육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류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미래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2025 청송교육 소개'를 통해 교육 현황과 미래교육지구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청송초등학교 그린스마트 스쿨을 탐방하며 미래형 학교 공간 혁신과 교육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미래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교육 현안과 우수 사례를 깊이 있게 공유할 수 있었다"며,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생 5만 4,000여 명을 배출한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1985년 이후 지금까지 40년에 걸쳐 567억 원을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학술연구, 교육기관 발전, 사회복지, 보일러 점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100명의 중·고등학교 모범학생에게 100만 원씩 전달된다. 이날 최진민 귀뚜리미 회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박람회에서 귀뚜라미 그룹의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받아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청 하반기 홍보대사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문화예술인 4명과 지역사회 인사로,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7년 상반기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주지역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된 이정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주시지회 지회장은 “충북의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충북의 인재양성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홍보대사 여러분이 충북교육의 따뜻한 메시지를 널리 전하는 가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학교지원센터는 10월 22일 대구수목원에서 학교 및 기관시설관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수목 관리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수목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000여 종의 식물이 조성된 대구수목원 전체를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2개 조로 나누어 순환식 현장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대구수목원 김혜영 강사는 ▲수목 관리 요령, ▲병충해 예방 및 방제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지도했고, 전문 해설사는 ▲수종별 특징, ▲관리 시 유의사항 등 수목별 관리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수목의 생육 환경과 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 내 녹색 공간 조성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학습했다. 또 자유탐방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수목원 전역을 자유롭게 살피며, 학교 현장에 맞는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박정희 단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수목 관리 실무 교육이었다.”며, “자연 속에서 배우는 실습형 연수가 학교 환경 개선과 지속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북부도서관이 ‘2025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22일 수원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공공·작은·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22,000여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북부도서관은 1983년 개관 이래 ‘지식·문화·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을 운영 목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교육 지원, ▲지역공동체 성장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강화, ▲책으로 삶을 가꾸는 독서문화 확산,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사회 구현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간 재배치를 위한 부분 개축을 실시하여, 중학생 전용공간 신설하고, 공공도서관형 늘봄학교 운영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자료실 개방 시간을 확대하는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15년 연계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IB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교급 간 경계를 넘어 교원과 학부모가 IB 교육의 철학과 실제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중학교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이어지는 IB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고, 지역 학부모들도 자녀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대구군위초등학교는 이날 ‘개념기반 탐구중심 수업·평가 연계를 통한 학생 주도성 신장’을 주제로 IB PYP(국제 바칼로레아 초등과정) 연구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대구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IB 교육과정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참관자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워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탐구 중심 학습문화를 체험했다. 같은 날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공립유치원 최초로 ‘유아의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제26회 달성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국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행사 기간이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돼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국악인 오영지가 특별 공연을 펼치며, 전문 국악인의 깊이 있는 무대와 학생들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어울마당’으로 구성된다. 이번 국악한마당은 중등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22일에는 중등부 18개 학교가, 23일과 24일에는 초등부 33개 학교가 무대에 오른다. ▲국악관현악, ▲북춤,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모듬북 타악합주 등 전통 국악부터 현대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김현우 교육장은 “전통문화는 우리의 뿌리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