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양평군은 지난 26일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 일대에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차량 통행이 없는 거리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며, 도보 이동 구간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향후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커피와 지역 농산물로 꾸며진 테마 마켓 △감성적인 문호리 리버마켓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무대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가수 소찬휘는 대표곡 ‘Tears’를 비롯한 라이브
[참좋은뉴스=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25일, 오산 장터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아동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무대로,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바이올린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역사회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첫 무대를 따뜻한 박수로 축하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무대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굿네이버스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나눔과비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참좋은뉴스=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오산천에서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드론라이트 쇼 ·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우천으로 연기됐다가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와 함께 열려, 빛과 음악, 첨단기술, 문화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가을밤 축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산천의 가을밤을 감성적으로 수놓은 ‘별밤영화제’ ▲남촌대교·오산대교·은계대교를 동시에 밝힌 ‘경관조명 점등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드론라이트 쇼’가 진행됐다. 600대 드론이 오산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밤하늘에 장대한 빛의 서사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론라이트 쇼는 ‘#OSAN #CITIZENSDAY’ 문구와 함께 오산시 마스코트 ‘까산이’가 등장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독산성, 겨울축제 ‘오! 해피 산타마켓’, 교통 인프라(KTX·GTX-C·트램), AI 반도체 산업 등을 상징하는 장면이 연출되며 ‘미래도시 오산’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경관조명 점등식에서는 오산시장과
[참좋은뉴스= 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 신갈오거리 일원 신갈천에서 열린 ‘2025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에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거리예술축제를 즐겼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거리예술공연학과가 협력해 진행됐다. ‘오! 거리에서 다시,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단순한 거리공연을 넘어 도시재생의 현장을 예술 무대로 꾸며 시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로 발전했다. 국내외 주요 거리예술축제에서 활약한 전문 공연팀이 신갈오거리를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지역 상인, 청소년, 대학, 예술단체,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도시재생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축제에는 ▲지역 상인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 ▲신갈고등학교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공연 ▲용인대학교 국악과의 전통예술 무대 ▲마을공동체 ‘신갈임당’과 ‘갈내마을도슨트’의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시민의 일상에서 정원이 주는 치유와 쉼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 동안 총 68개의 정원 작품이 선보였으며, 약 2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장에는 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 기업참여정원, 생활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조성되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첼시플라워쇼 3회 골드메달리스트 황지해 작가가 참여한 ‘초콜릿 정원’과 평택만의 특화된 정원 ‘물의 정원’, 조선시대 평택 군수 ‘오횡묵정원’이 주목받았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68명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홍보, 정원조성, 정원해설, 자원봉사에 이르는 각 분야의 추진단원분들이 박람회장 곳곳에서 활동하여 시민과 함께 만든 박람회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원예 수업, 꽃꽂이 수업, 정원해설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서정희)과 함께 10월 24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제3회 사상구 실버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활력을 얻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 10명은 무대 위에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마다 이어진 열띤 응원과 박수갈채로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평생 한 번쯤 무대에 서는 게 소원이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쌤과 언니쓰’의 댄스공연,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 권하선 심사위원의 특별 무대 등이 더해져 행사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서정희 사상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설 수 있었고,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광산구 우산동(동장 이원근)은 지난 24일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인 ‘우산동락(同樂)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자리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유공 주민 표창을 시작으로 마을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주민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마당, 체험 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반려 식물 심기 △폼폼 인형 만들기 △명태 복복이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우산동 주민자치회에서 만든 인물인 웃소가 행사장을 누비며 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종이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만큼 뜻깊고 따뜻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와 소통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10월 25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에서 열린 ‘제14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 & 가야산 가요제’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군민과 관광객 약 3,000여 명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의 공동 주최와 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성주 가야산을 널리 알리며, 해마다 참가자 수가 증가하며 성주군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가을산행, 가야산 가요제 순으로 진행됐고, 산행은 백운동주차장을 시점으로 만물상, 칠불봉, 법전리 3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붉게 물든 단풍길을 걸으며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했고, 특히 서성재에서 스탬프를 찍거나 SNS에 가야산 등반 인증 이벤트를 통해 기념 마그넷을 증정하여 산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산행을 다녀온 한 참가자는 “가야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깨끗하게 관리된 탐방로와 친절한 안내로 기분 좋은 산행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후에는 ‘가야산 가요제’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을 대표하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낭만식당’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23일 뮤지컬 ‘윙크’팀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시니어모델과 지역 예술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11개의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낭만포차’와 함께 ‘제22회 예산사과축제’가 병행 개최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해 마련한 ‘삼국탐구영역’, ‘새참극장’, ‘삼국나라’, ‘예산국수 팝업부스’ 등 참여형 삼국 팝업스토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로컬푸드 어서오샵’은 품질이 보장된 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예산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과 협업해 낭만포차에 다회용기를 도입, 친환경 기반 축제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참좋은뉴스= 기자]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기간인 10/29~11/26일 매주 수요일 저녁 6~9시 야간 개방한다. 시범 운영으로 개방 시간을 늘린 까닭은 영암군민과 방문객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 기간 야간 시간 미술관을 방문하면 상설·기획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한옥문화비엔날레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 아트놀이터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야간 미술관 관람에 이어 가까운 상대포역사공원에서 달빛과 경관 조명 아래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어 관광객들은 특별한 밤과 추억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김규화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팀장은 “야간 개방으로 미술관이 더 오랜 시간 관람객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 많은 분들이 한옥문화비엔날레, 상대포역사공원 경관조명과 함께 미술관에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이우환, 샤갈, 마리 로랑생, 달리 등 세계 거장의 작품을 전시하는 하정웅컬렉션전을 포함해,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한국미술을 빛낸
[참좋은뉴스=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에서 열린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약 4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수목원 입장객은 1,700여 명에 달했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국악과 색소폰 합주로 시작해 본공연에서는 인디밴드 ‘투하이’,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 인기 듀오 ‘유리상자’가 출연해 관람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했다. 공연이 열린 황학산수목원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산림 문화 관광지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식물이 조화를 이룬 생태 체험 공간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주시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서 수목원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
[참좋은뉴스= 기자] 2025년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를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지난 24일(금)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는 영유아와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부채만들기, 팽이만들기, 동물체험, 에어바운스, 인생네컷(가족과 추억만들기), 비누방울놀이, 모래놀이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곳곳을 돌면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와 인사를 나누고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사랑과 정성으로 영유아들을 보살 피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마음으로 위로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보는 보육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양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 ‘양주오페라단’이 오는 10월 30일과 11월 9일 ‘양주에서 피어나는 오페라의 향연 [Opera Bloom]’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2025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소외계층과 시민들에게 고품격 오페라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무대는 10월 30일(목) 오전 11시, 천보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며, 두 번째 공연은 11월 9일(일) 오후 4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도니제티의 대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사랑에 빠진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와 당당한 여인 ‘아디나’, 그리고 허세 가득한 군인 ‘벨꼬레’가 펼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특히 ▲총감독 이진주 ▲예술감독 탁현호 ▲음악코치 김민주 ▲해설 김지은 ▲소프라노 한보경(아디나) ▲테너 김기선(네모리노) ▲바리톤 유진호(벨꼬레) ▲베이스 김대엽(둘까마라) ▲바이올린 정다나 ▲첼로 박찬휘 ▲클라리넷 최수지 등
[참좋은뉴스= 기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22일, 구리문화원 회원과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여주·충주에 이어 세 번째 일정으로, 청령포·영월장릉·단종역사관·한반도지형 등을 탐방하며 단종의 유배와 삶, 그리고 지역의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답사에는 구리문화원 회원과 시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령포의 어소·관음송·망향탑을 둘러보며 단종의 발자취를 되짚었고, 영월장릉과 단종역사관에서는 단종의 생애와 사육신의 충절을 살펴보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답사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반도지형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단종의 역사를 새롭게 배우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꼈다”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역사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뜻깊은 주제의 문화유적 답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
[참좋은뉴스= 기자]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구리광장에서 열린 제2회 '댕댕아 구리에서 놀자!'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됐으며, 유기 동물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총 12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위생 미용 ▲문제 행동 상담 ▲반려동물 먹이 만들기 ▲펫타로 체험 ▲반려 용품 제작·판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유기 동물 입양 후 가족이 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51점의 작품을 전시한 '동물사랑 사진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반려견 미니운동회’에서는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모집된 100여 명의 반려인이 참여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현장 관람객들의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