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7일부터 학기당 60일간 운영된 ‘2025 하반기 군포의왕 한국어랭귀지스쿨(KLS, 우리들학교)’이 12월 5일 성공적으로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한 ‘우리들학교’는 초등 및 중학생 과정을 통해 한국어 집중 교육과 함께 기초교과 학습,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관내 초등학생 3명, 중학생 5명이 과정을 이수했으며, 특히 중도입국 학생들을 위한 수시 신청 시스템을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다.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였으며, 정숙경 교육장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다문화 학생들이 지닌 장점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리들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 문화 이해를 도모하며 학교 적응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는 한국어를 전혀 알지 못하던 초기 입국 학생들이 단기간에 언어 장벽을 극복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인재 조기 발굴·육성의 일환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를 6일 실시한다. 영재성 검사는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핵심 절차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시스템)를 통해 학생 모집이 진행됐다. 모집 결과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을 포함한 총 21개 기관 114학급 1,584명 모집에 총 1,806명이 지원,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은 영재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2026학년도부터 수준 높은 영재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성 검사를 통해 영재교육에 적합한 학생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재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5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성과 보고 및 발전 방안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수업 운영 교사와 거점학교(대실초·화남초·포산초) 교감 등 30명이 참석한다. 초등 달성아카데미아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달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인문사회, ▲과학기술, ▲영어예술 영역의 창의·융합 프로젝트와 진로체험 및 학습 코칭을 제공한다. 올해는 달성 관내 24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총 15회 운영됐다. 특히 ▲인문사회 영역 ‘우리가 만드는 행복의 비밀’ 프로젝트, ▲과학기술 영역 ‘건축, 구조물로 지탱하다’ 프로젝트, ▲영어예술 영역 ‘Let’s solve the world’s problem’ 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남부 관내 중학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부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고,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고등학교 현계욱 진로진학상담부장이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대비 입시 준비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에서는 ▲2028 대입 전형 변화 흐름,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구성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향,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전형 준비법 등을 다룬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부모가 고등학교 입학 전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1학년 때 선택해야 하는 공통·일반선택·진로선택 과목의 차이, ▲희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사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방향 등 실질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류호 교육장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이해도는 자녀의 진로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월드스쿨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리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국제학교(월드스쿨) 교장 콘라드 휴즈(Conrad Hughes)를 초청해, 글로벌 리더의 비전을 공유하며, 변혁적 학습 경험으로서의 개인적·직업적 IB 여정을 통하여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IB 교육에 대한 지침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라드 휴즈(Conrad Hughes)’는 도서‘평가의 변화: 인간의 번영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의 저자이자, 스위스, 프랑스, 인도, 네덜란드 등 여러 학교에서 교장을 역임했고, 현재 유네스코 국제교육국(UNESCO IBE) 선임연구원이자 더럼(Durham) 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자이다. 이번 특강에서는‘더 나은 세상을 위한 교육: 변혁적 학습 경험으로서의 IB’를 주제로, ▲학생·교사·코디네이터·시험관·학부모로서의 개인적인 IB 이야기, ▲제네바 국제학교 총장으로서의 직업적인 IB 이야기, ▲토론과 질문을 통한 IB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청주 오스코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정부혁신박람회에서 지자체 및 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시대 지방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충북형 교육발전특구 담론의 장인 '충북교육ON PlankTalk 2025'를 개최했다. 'PlankTalk'은 바다에서 플랑크톤이 산소를 만들어 내듯, 교육발전특구가 지방소멸 시대의 산소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AI시대,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 전환(AX)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교육의 역할 또한 새롭게 정의돼야 한다. AI 전환 속도가 빠를수록 스스로를 지탱하는 힘은 몸과 마음의 균형에서 나온다.”라며, “AX시대의 교육은 지식 습득을 넘어 몸과 마음의 근육을 단단히 다지고,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에 기반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자리에서는 충북형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도 공유됐다. 보은군 박은영 평생학습팀장은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의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4일 저녁,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 '낭만 속으로'를 열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는 명곡부터 협연 무대, 성악 아리아까지 조화롭게 구성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가 돋보였다. 먼저 작곡가 글린카의 경쾌하고 화려한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이 오프닝을 열었고, 이어 도연아 학생(경덕중1)과 박세아 학생(가경중1) 두 명의 바이올린 협연자가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 1043 1악장'을 연주하며 섬세한 호흡과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정유진 학생(소로초6)이 클라리넷의 협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음색이 돋보인 크로머 '클라리넷 협주곡 E♭장조 작품 36, 1악장', 바리톤 변재홍의 성악 무대인 윤학준 작곡 '잔향',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벌써 이긴 셈이다'가 이어졌다. 2부의 하이라이트는 드보르자크의 명작, 교향곡 제8번 전 악장 연주였다. 총 40분에 달하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개정교육과정이 2026년부터 초등학교 3~6학년에서 실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요구나 지역 여건, 학교 특색에 따라 학교에서 연간 29시간 이상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하여 학습자의 주도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교육과정 개정에 발맞추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탐구 과정의 깊이는 유지하면서도 교사와 학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학생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 중심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AI 기반 학생 과학탐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속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개별화된 가설을 설정하고, 실험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인공지능은 탐구 과정에서 학생의 질문을 검증할 수 있는 가설로 발전시키고, 가설검증을 위한 조작․통제 변인 설계를 지원하며, 실험 결과를 그래프․발표 자료로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미래학교추진단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미래학교․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의 지속 추진 △화랑교육원 분원 체계 구축에 따른 학생 수련시설 기능 강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 개편을 통한 발명․메이커․인공지능(AI) 교육 지원 체계 고도화 등 미래 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전반적 조직 재정비가 핵심 내용이다. 먼저, 한시 기구로 운영 중인 미래학교추진단의 존속 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여 대규모 미래 교육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청도․안동․상주학생수련원을 직속 기관인 화랑교육원의 분원으로 개편함으로써 학생 수련시설 간 협력과 프로그램 공유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체험․수련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학생 체험 기회 확대,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발명체험교육관과 메이커교육관 등을 통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급식 공백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시에 있는 동천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직접 간편식을 배식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조리실과 식당 등 급식 시설을 세밀히 살펴본 뒤 교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파업 상황 속에서도 급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공무직 총파업으로 도내 전체 943교 중 227개 학교에서 총 744명의 급식 종사자가 파업에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192교로 파악됐다. 이 중 177교는 도시락 지참,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15교는 학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급식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총파업에 대비해 △가정통신문 사전 안내 및 급식 제공 가능․불가 상황별 대응 매뉴얼 △파업 종료 후 학교 자체 위생․안전 점검 강화 지침 전달 등 세부 대응 조치를 사전에 시행하여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n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사회적경제기업연합회(전남사회적기업협회,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전남자활기업협회)는 12월 5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교육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전남사회적경제연합회의 생산품 구매 및 판로 확대 지원 ▲ 지역의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사회적경제 교육 위탁 ▲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인적ㆍ물적 자원 활용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남사회적경제연합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오늘 협약이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교육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연합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교육청은 5일, 천안 일원에서 ‘2025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평가회’를 개최해,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단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회는 충남 학생 선수단이 ‘전국 5위’와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기능훈련과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한 전공심화동아리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며, 교육청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를 표창하고 시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충남 직업교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한 학생들과 정성을 다해 지도해 준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 직업교육이 대한민국의 숙련기술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4~5일 이틀간 ‘학교통합지원센터, 나눔과 동행의 장’을 주제로 2025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마당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주무관, 학교 관리자, 현장 교원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우수 지원 사례,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 경남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행정·교육·학생 안전 분야의 현장 지원을 강화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 폐기 기록물 운반 지원과 실무 지원 확대(진주) ▲학교 맞춤 달력 제작·배포로 문서·업무 일정 관리 등 행정 편의 도구 개발을 통한 교원의 교육 집중 환경 조성(의령) ▲교육 복지 안전망 운영을 통한 취약 학생 발굴·지원 체계화(함양, 함안) ▲위기 학생 통합 심리 지원 시스템 구축(산청) ▲상담·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고성)을 통한 학생 회복 탄력성 강화 등이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평화통통 캠페인’(거
[참좋은뉴스=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울산광역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기획해 추진하는 ‘7천 원 기부 참여 잇기(릴레이)’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참여 잇기는 개인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시민 참여 기부 활동으로, 울산 시민 110만 명이 1인당 7,000원씩 기부하면 온도탑 목표액 72억 5,0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천 교육감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참여 잇기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종훈 동구청장과 장석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을 지목했다.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교육청 1층 책마루 앞에서 전 직원도 함께 이번 홍보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나눔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에 우리 교육청 전 직원도 함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13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금한마당 의성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성중학교, 의성여자중학교, 안계중학교 중3학생 20여명이 모여 행사를 개최했다. 의성중은 ‘찬란한 멸종 공존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인간은 왜 멸종의 시대에 공존하는가? 를 주제로 했으며, 의성여자중학교는 집단사고의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탐구하며 집단지성을 주제로 했으며, 안계중학교는 ‘팬티 바르게 개는법’이라는 책을 읽고 어른으로서 자립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의성군 예선에서 의성여자중학교가 본선에 참가하게 됐고, 이번 궁금한마당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같은 또래의 다른 학교 학생들과 질문탐구 한마당 행사를 하니 호기심 속에 즐거움이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에 친구와 소통을 통해 질문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탐구하는 경험은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입니다. 우리 의성교육지원청에서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