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생활가정 아동 70여 명과 후원자들이 모인 가운데 ‘1사1그룹홈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1사1그룹홈은 여성기업 대표 20여 명이 모여 활동하는 민간단체로서 오랜 기간 아동공동생활을 후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 민간 후원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1사1그룹홈은 아이들과 함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댄스 연습실, 노래방, 독서 공간, 탁구장 등을 활용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 ‘천안 8경을 찾아라’ 두뇌 활용 보드게임 등 후원자들과 함께 친목을 다졌으며, 아이들이 추석 명절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강미정 1사1그룹홈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노력해 주신 1사1그룹홈과 각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10년 이상 아이들과 매년 가족과
[참좋은뉴스= 기자] 김제시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명절잔치: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고립감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함께 송편을 빚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명절 음식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평선봉사대가 참여해 직접 음식 조리와 배식에 동참하며 16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최병균부장은 “이번 추석 명절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명절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 간의 관계를 잇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평선봉사대 유선희회장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참좋은뉴스= 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명절 이벤트’를 열어 이용자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나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화투패 뽑기 ▲계란 탁구 등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게 지냈고, 행사장 한편에서는 수정과와 팝콘, 송편 나눔이 이루어져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손기영 관장은 “명절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참좋은뉴스= 기자] 부여군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2025년 사랑나눔 펀드 배분 선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600만 원의 지원금을 배분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발굴·연계된 관내 학생 2명(김○희, 신○섭)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주거비로 구분해 지원한다. 생계비는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에 활용되며, 주거비는 임대아파트 관리비와 월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부여읍 사회복지팀과 드림스타트 담당자가 협력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주거비인 월세 2개월분과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고, 관련 집행은 협의회에서 직접 담당한다. 부여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랑나눔 펀드 배분은 ‘좋은이웃들’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참좋은뉴스= 기자] 부여군이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출산장려금 제도를 ‘출산육아지원금’으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10월 13일부터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제도는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아동 1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0세부터 만 8세까지의 아동이다. 출생 직후에는 출생일로부터 11개월 이내의 영아를 양육 중인 보호자에게 일시금 50만 원을 지급하며, 이어 생후 12개월부터 만 8세 10개월(106개월)까지는 매월 10만 원씩 총 95개월간 분할 지급한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해당 아동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출생 신고 이후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되어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과 지역 상점가 등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출산 순위별 차등 지원 방식(첫째 50만 원,
[참좋은뉴스= 기자] 동해시가족센터는 10월 1일,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송편 빚기 · 한복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2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추석의 의미를 전알리고,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의 소통을 돕기 위한 국적 통합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전통 명절 음식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복을 후원한 김래규 대표(예당한복)가 전통 복식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한복 착용 방법을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색감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송편을 빚고 기념사진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송편을 빚고 한복을 입어보며 한국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좋았다”,“친구들과 예쁜 한복 입고 사진도 찍고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미강 가
[참좋은뉴스= 기자] 서천군은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부모와 친인척(4촌 이내)이 영유아를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4개월 이상~47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가정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조부모 또는 친인척이 월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보는 경우 월 30만원이 지원된다. 단, 어린이집·유치원(09~16시) 돌봄 이용 가정이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조손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도 해당 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6년간(2019.7.~2025.8.) 총 28만 5,651건, 17만 2,507명의 시민들에게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돌봄SOS’는 2019년 7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426개 전 동주민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돌봄 정책으로 시민의 긴급한 돌봄 욕구 해소를 위해 10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서울시가 서비스 이용료 전액 지원하고, 그 외 시민은 전액 본인이 부담한다. 서비스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이용자에게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배달서비스’ 이용률이 42.1%로 가장 높았으며, 돌봄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수발 등을 지원하는 ‘일시재가서비스’(23.1%), 안전손잡이 설치, 형광등 교체 등 가정 내 불편사항을 간단히 수리·보수하는 ‘주거편의서비스’(18.7%)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8.2%가 65세 이상 어르신이었으며, 중장년 이하(64세 이하)도 21.8%로 나타나 연령 제한으로 인해 기존 돌봄제도를 이용할 수 없었던 돌봄 사각지대에도 돌봄SOS서비스를 통해 지원이 이루어졌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가 1인가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2025년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 한해 서울시 1인가구지원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23일(목)까지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서울 1인가구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1인가구는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우편 발송이나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 수기는 1인가구 포털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A4 2쪽 내외 분량으로 작성한 한글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경험담’으로, 올해 1인가구 사업에 참여하며 생긴 일상의 변화, 새롭게 깨닫게 된 점, 좋았던 점 등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공모는 ▴교육·여가문화 ▴상담·멘토링 ▴소모임·커뮤니티 활동 ▴기타 지원사업의 4개 분야로 진행된다.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뿐 아니라,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중장년 정리수납 컨설팅·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도가 연천군과 가평군이 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두 지역에 연간 500억 원이 넘는 예산 결정을 지원하며 총력지원에 나섰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부터 2년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3일까지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6개 내외를 선정해 월 15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연천군과 가평군이 공모 신청 대상 지역에 포함돼 신청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문제는 시범사업 조건 가운데 하나인 국비 40%, 지방비 60% 분담이 연천군과 가평군에 부담이 된다는 점이다. 현재 가평군 인구는 6만2천 명, 연천군은 4만1천 명이다.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지역에 선정될 경우 가평군은 시범사업 계획에 따라 매년 전체 사업비 1,120억1천만 원의 60%에 해당하는 673억7천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연천군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용산구는 오는 10월 10일, ‘이봉창 역사울림관(백범로 281-9)’에서 이봉창 의사 순국 93주기 추모 헌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사울림관 운영 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동안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할 수 있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번 추모 헌화 행사를 통해 이봉창 의사의 고귀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봉창 의사는 용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다. 1901년 8월 10일 경성부 용산방 원정2정목(현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2가)에서 태어나, 이후 효창동에 거주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일본 도쿄에서 히로히토 일왕을 향해 폭탄을 투척한 항일 독립운동가로, 1932년 10월 10일 순국했다. 그의 숭고한 희생은 훗날 독립운동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날까지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봉창 역사울림관은 이봉창 의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생가 인근에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기억과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01일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영양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명절영양지원 사업은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준비된 음식은 꼬지전, 동그랑땡, 부침개 등 추석 명절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총 50명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됐다. 김경섭 관장은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는 경험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분들에게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명절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복지관 직원뿐 아니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재가장애인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을 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당일 함께 진행한 ‘명절정나누기’ 사업에서는 재가장애인에게 절편, 사과, 배, 한우불고기, 양념장, 사골곰탕, 한과, 식혜, 약과 등 풍성한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가 섬 주민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해상복지 정책인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이 대표 해상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섬 주민이 최대 4만~5만 원에 부담하던 여객선 운임을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현재 전남지역 143개 섬에서 연간 190만 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광역단위 표준모델로 확산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는 해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소외도서 항로 운영’과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외딴섬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은 연간 9개 항로에 주 91회 이상 안정적 운항을 유지하고, 연료 운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으로 연간 LPG 95만 6천 통(20kg 기준), 유류 383만 5천 리터의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등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천원여객선은 운임 절감뿐 아니라 섬 주민의 명절 준비와 생활
[참좋은뉴스= 기자] 홍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이 부모를 대신해 영유아를 돌볼 경우 ‘가족돌봄수당’으로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가족돌봄수당을 희망하는 가정은 부모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24개월 이상 47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 공백 가구다. 지원 요건은 부모 중 한 명과 아동이 홍성에 거주해야 하고,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육아조력자)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 선정된 육아조력자는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돌봄 활동은 홍성군과 충남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모니터링한다. 교육 수료와 돌봄 수행·시간 확인을 거쳐 다음 달 말 수당이 지급되며, 부정수급 시 자격 정지와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조부모 등 친족의 돌봄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유대가 강화되고 지역사회 돌
[참좋은뉴스=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월 1일 지역 내 취약 및 위기가구 10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명절 꾸러미는 곰탕, 라면, 식용유, 커피, 과일, 한과, 송편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성진씨앤티에서 후원한 쌀 5㎏ 100포와 처음처럼 봉사회가 기부한 고구마 3㎏ 30상자도 함께 포장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욕구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회, 다다마을관리기업 등 관계단체도 함께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더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 소외 없는 대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복 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단체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