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제12회 안산시 어린이집 동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2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동요제는 아이들에게 전통의 소리를 익히고, 흥과 멋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국악동요제 형태로 개최됐다. 이날 영아팀과 유아팀은 국악 동요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사했다. 동요 발표 후에는 마술쇼 공연이 펼쳐져 아동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날 시상은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3팀 ▲은상 5팀 ▲동상 7팀 ▲장려상 9팀 등 모든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정곡이었던 안산시민의 노래는 대상곡 앙코르 공연에서 참석 아동들이 함께 합창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무대를 위해 노력한 모든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그리고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요제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노랫소리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6회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홍도축제’는 안산의 대표 예술가인 단원 김홍도의 창의적인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융합한 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획된 안산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축제에서는 전통공연 및 놀이터, 말 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남사당놀이, 전통공예 체험, 버블매직쇼, 다양한 국악·밴드·무용 공연 등 전통과 현대 문화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25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수 하동균이 무대에 오르며, 폐막식인 26일에는 가수 안예은과 정인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김홍도축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며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0월, 많은 분들이 화랑유원지를 방문해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참좋은뉴스=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윤동주, 80년의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을 진행하는 홍미숙 작가는 같은 제목의 저서 ‘윤동주, 80주년의 울림’을 올해 8월에 출간했다.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인의 시적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저술했다. 이번 특강에서 홍미숙 작가는 윤동주 시인에게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저서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을 설명하고, 윤동주 시인의 친필 원고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으며 시인의 시적 세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특강 ‘윤동주, 80년의 울림’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윤동주 시인의 작품 속 문학적인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2025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즐기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사전 행사에서는 보호자가 노래하며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무대인 ‘펫 노래방’, 반려견이 준비된 간식을 가장 빨리 먹고 돌아오는 게임인 ‘펫 푸드파이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자 한다. 본행사는 ▲반려가족 패션쇼 ▲강아지 안고 림보 ▲반려견 운동회 ▲기다려 게임 ▲펫티켓 OX 퀴즈 등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반려가족 패션쇼’에서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런웨이에서 장기자랑을 펼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곳곳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1:1 반려견 건강 및 행동 상담 ▲기초 위생·미용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견생네컷(4컷 사진) 등 홍보, 참여,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25일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일대에서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최첨단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성동구의 인기 있는 온마을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먼저, AI‧미래기술체험센터(살곶이길 327)에서는 미래 직업 탐방을 테마로 하는‘미래직업축제’가 열린다. 로봇, VR, IoT,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유망 직업군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미래기술체험존에서는 AI 드로잉, 드론 빙고 게임, 클릭봇 인형 구하기 등 7개 프로그램, 미래직업존에서는 AR 미니레이서, IoT 응급구조대, 로봇 축구, 3D펜 굿즈 공방 등 1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드론체험장에서는 미디어 아트 및 VR을 활용한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미디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피오니 작가의 VR 퍼포먼스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성동구의 발전상은 물론 더 크게 도약할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의 비전을 생생히 전달할
[참좋은뉴스= 기자] 마포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愛 교육愛’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진로·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동아리와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마포 미래교육지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24개 팀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통해, 각자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체험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법 관련 퀴즈, 원고지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컵케이크 만들기, 플로깅 체험,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AI 포토존과 스포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진로 레벨업’ 시리즈를 통해 영화감독, 아나운서, 반려동물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10개의 직업체험 부스를 운
[참좋은뉴스= 기자] 호남 최대 미술시장인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26일까지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갤러리 관계자, 작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국내외 거장 작가들의 작품과 청년작가들의 신선한 시도를 감상하며 미술의 다양성과 매력을 체험했다. 올해 ‘아트:광주’는 국내외 11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총 105개 전시 부스에서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광주지역 갤러리 45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미술시장 성장세를 반영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해외 갤러리 중 일본의 세이야 파인 아트(SEIYA FINE ART) 갤러리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을, 스페인의 샹띠에 아트 갤러리(Chaiter Art Gallery)는 ‘콜롬비아의 피카소’로 불리는 듀반 로페즈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선화랑’, ‘아트웍스파리서울’, ‘궁동화랑’, ‘예술공간 집’ 등이 참여해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2차 행사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병영면 하멜 감성텐트촌에서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진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1박 2일 힐링 문화캠프다. 지난 9월 도암면 석문공원에서 열린 1차 캠프는 13가구가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2차 캠프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자원을 게임처럼 탐험하는 ‘하멜을 찾아서’ ▲흥미로운 벌룬아트 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어우러지는 ‘달밤의 버스킹’ ▲야간 산책을 하며 즐기는 할로윈 이벤트 ‘도전의 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아침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존’을 지향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캠핑문화를 실천한다. 또한 참가자들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이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 강진 상가 활력을 위해 오는 25일, 26일, 10월 31일, 11월 1일 4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진읍 서문마을회관 정각 앞에서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가 방문객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해 진읍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이벤트로는 강진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강진 서성다정길 골목상권 이벤트, 강진 서성도담길 골목상권 이벤트, ‘강진맛깨비’ 먹깨비 할인 이벤트, SNS 내돈내산 특별 이벤트 등이 있다.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10월25 ~11월2일) 중 강진군 관내 상가에서 소비된 5만 원 이상 카드영수증 제출 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받는 이벤트로 행사 기간 4일간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경품은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이 준비돼 있다. 경품으로 1만 원 상품권이 당첨된 경우, 추가 게임 추첨 후 강진 상가에서 구입한 물품 등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본인이 결제한 카드 영수증, 결제 시 사용한 카드가
[참좋은뉴스= 기자]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이 개최하는 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23일 막이 올랐다. 속초의 지역성과 미식 문화를 중심으로, 영화와 음식이 오감으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영화제’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속초해수욕장과 센텀마크 일대에서 열린다. 영화제 기간 행사장에서는‘푸줏간 대소동’과 ‘허수아비’를 시작으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커피 오어 티’, ‘치킨 포 린다’,‘아르제’, ‘그랑 메종 파리’ 등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속초를 배경으로 촬영된 ‘속초에서의 겨울’이 특별 상영된다. 24일 오후 1시 30분과 25일 오전 11시, 2회에 걸쳐 센텀마크에서 상영되는 ‘속초에서의 겨울’은 다음 달 26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스위스 로베르트 발저상 수상 작가인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소설이 원작이다. 한국과 프랑스 혼혈의 젊은 여주인공이 어느 날 자신이 일하는 한 펜션을 찾아온 프
[참좋은뉴스= 기자] 속초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타워 광장 일원에서 속초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속초대표음식 홍보, 착한 가격, 친환경 축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속 가능한 미식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의 23개 부스에서는 오징어순대와 막국수, 닭강정,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물회, 코다리 등 속초 7미를 비롯해 홍게 쌀국수와 명태 닭강정, 감자 퐁듀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속초시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친환경 다회용기 제공 및 반납 부스 운영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 순환형 축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개막일인 24일에는 시장, 시의원 등이 함께하는 대형 닭강정 섞기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200여 명의 관객에게 이를 나누는 행사도 열려 속초 대표 먹거리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코믹 마술쇼, 트로트 공연, 감성 버스킹
[참좋은뉴스= 기자]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춘천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춘천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985년 창단된 춘천시립교향악단은 지난 40년 동안 춘천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음악을 선사해왔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초대 지휘자 이한돈씨를 비롯해 창단 당시의 단원들과 현재 단원,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지난 세월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로 문을 열고 이어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편곡 클라크 맥앨리스터)’, 정지용 시에 김희갑 작곡가가 곡을 붙인 가곡 ‘향수’,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의 ‘오 쏠레미오(나의 태양)’,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등으로 이어진다. 앙코르로는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가 연주돼 관객들에게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초대 지휘자 이한돈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되며 창단 연주회에 참여했던 단원 등 약 20명을 초청해 기념 리셉션이 열린다. 40년의 역사를
[참좋은뉴스= 기자] 봄에 이어 가을에도 임산물 한마당 축제가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시는 25~26일 이틀간 동면 만천리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2025 춘천시 가을철 임산물 판매장터’를 연다. 이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산림조합이 주관해 임업인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다. 장터에는 춘천지역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잣, 대추, 호두, 밤, 표고버섯, 산양삼, 더덕, 오미자 등 30여 종의 가을 임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떡메치기와 임산물 시식, 뽑기‧밤굴리기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앞서 이 행사는 지난 4월 봄철 임산물 판매장터로 대박을 터뜨렸다. 당시 4,000여명이 방문해 두릅, 산마늘 등 봄철 임산물 2,210kg이 팔려 4,000만원의 임가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철 판매장터는 풍성한 임산물을 통해 지역 임업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이자 임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춘천시는
[참좋은뉴스= 기자] 막국수와 닭갈비 향이 가득한 공지천 한 켠에 여권 모양 리플렛을 든 시민들이 ‘출입국 심사’를 받고 세계로 떠났다. 지난 16~19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에 운영된 ‘국제관’이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국제관은 지역 대학 유학생, KOICA, 명예통역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꾸린 ‘시민참여형 글로벌 축제’로 춘천의 열린 도시 이미지를 세계 속에 각인시켰다. 국제관은 △Check-in 안내존 △Fun with Cities 교류도시 체험존 △Taste the World 세계음식 시식존 △세계와 함께하는 춘천 이야기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각국의 유학생과 시 명예통역관들이 참여하며 국제관 운영에 풍성함을 더했다. 국제관의 첫단계인 ‘Check-in 국제관 안내’ 부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여권 형태의 리플렛을 받아 세계로 떠나는 출입국 심사를 받는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건 춘천시와 교류 중인 에티오피아, 이탈리아, 콜롬비아의 놀이들을 체험할 수 있는 ‘Fun with Cities’ 교류도시 체험존이었다. 에티오피아의 ‘만칼라’, 이탈리아의
[참좋은뉴스= 기자] 홍천군은 오는 10월 26일, 영귀미면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2025 수타사 산소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범도민 산소길 걷기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홍천군 대표 관광지인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5km 구간의 수타사 산소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을 출발해 공작산 생태숲, 귕소, 출렁다리, 용담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시간 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행사 당일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는 농촌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이 걷기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더욱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천년고찰 수타사와 공작산 생태숲이 어우러진 산소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