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도 라마다 함덕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배출원 분야 공동연구 워크숍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 분야 공동연구사업은 대기배출시설 오염물질 배출 특성 조사를 통한 대기관리정책 실효성 향상과 중앙·지자체 상호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대기오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1999년부터 배출시설 특성별 배출계수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꾸준히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하며, 공동 연구사업 추진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환경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대기환경문제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관리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그동안 추진한 대기환경 개선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는 11월 1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 인증 또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공공기관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공직자의 녹색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매 향상 방안을 실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경민 전임연구원으로, 효율적인 녹색제품의 구매에 대해 교육한다. 울산시와 구군의 녹색제품 구매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 녹색구매 의무제도 개요, 녹색제품 구매 제고 방안, 녹색구매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녹색소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음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사회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13일 일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일운면 이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가 올해 추진 중인 ‘이·통장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의 일환으로, 마을 리더로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이·통장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친환경 교통 이용, △자원순환 실천, △탄소흡수원 보호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이·통장님들이 마을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 속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양대조선소에 ‘찾아가는 에코(ECO)거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18일과 19일은 삼성중공업에서, 26일과 27일은 한화오션에서 각각 이틀간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11시부터 13시까지이며,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식당 인근 등 편리한 위치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에코(ECO)거제’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각종 환경행사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거제시는 ‘폐건전지 집중수거’와 함께 ‘1회용품 없는 거제시 조성 실천서약’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폐전지는 실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나 리튬·납 등 환경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처리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리튬2차 전지 등의 경우 화재 위험도 있기 때문에 가정, 사무실 등에 방치되어 있는 건전지를 제때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제시에서는 ‘찾아가는 에코(ECO)거제’캠페인을 통해 사무실과 직원들의 가정에 방치된 폐건전지를 수거하며,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경우 0.5kg당 10L 종량제 봉투 1장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과천시는 수돗물 유충 발생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행정안전국장 주재의 종합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유충 발생 재발 방지를 위한 전방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회의를 통해 정수시설 공정 개선, 미세여과시설 설치, 병입수돗물 공급 현황 등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는 정·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 작업을 12일부터 추진 중이며, 우선 설치 대상 3곳 중 2곳이 완료됐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나머지 구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15일에는 미세여과시설 설치 배수지 세척 작업을 완료하여, 정수처리 전 과정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시는 미세여과시설 설치와 배수지 세척이 완료된 이후에는 수용가에서의 유충 불검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수용가에서 10일 연속 불검출이 확인되면 관계기관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상황이 종료된다. 14일 오전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가 열리며, 회의에서는 역학조사 진행상황
[참좋은뉴스= 기자]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개최한 ‘기후주간’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시는 13일 광명극장에서 13~15일 3일간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의 시작으로 기후회의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2024년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회의인 ‘타운홀 콥(Town Hall COP)’을 열었으며, 올해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개최 일정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회의 발제자로 나서 ‘정책에서 실천으로, 시민과 함께 걷는 탄소중립도시 광명’을 주제로 광명시 기후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을 핵심으로 제도적 기반과 정책을 만들어 왔다”며 “특히 올해 초 수립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 결과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약 4만 120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63.4%를 이미 달성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등을 제거했다. 이와 함께 오염물질 분해 및 악취 제거 등 하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이엠(EM) 흙 공을 강에 던져 넣으며 탄소중립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지역 기업, 공공기관, 자생단체 등이 특정 하천을 맡아 자발적으로 가꾸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중한 하천을 아름답게 가꿔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9월 실시한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전 항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제주 수돗물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2일 ‘2025년 제3차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확인 및 공표(안)를 심의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분야 전문가와 도민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검토와 자문을 통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도민 신뢰 제고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도내 일간지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등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남강댐 방류로 인한 해양쓰레기, 어업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사천·강진만 일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일 해양수산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방문해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남강댐은 홍수조절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방수로를 통해 담수를 방류하는 특이 사례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남강댐이 대량 방류되면서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초목류 등 육상 쓰레기 3천여 톤이 유입되고, 민물로 바닷물 염분이 낮아져 어업활동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도는 피해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어업을 재난 대상에 포함하는 복구 규정 개정 △댐 방류로 인한 어업손실지원금을 확대하는 관련 시행령 개정 △육상쓰레기 해상 유입 사전 차단시설 구축 △해양쓰레기 수거선 건조 국비 지원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유입 피해 조사·보상을 위한 「댐 방류로 인한 어업피해 대응 특별법」 제정 등 5대 대책을 제시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반복되는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마을어업 재난복구 포함과 어업손실 지원금 상향 등을 위한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유성구는 13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유성구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문가·용역 수행기관·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 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안을 점검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은 ‘기후 위기에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유성’을 비전으로, ▲기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와 생태환경 구축 ▲구민 건강 보호와 기후 적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유성구는 지난 9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물 관리·산림과 생태계·재난과 재해·농축산·건강·적응 기반 등 6개 부문과 16개 추진 전략, 29개 세부 사업을 선정했다.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보완해, 유성구 환경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대책을 공고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기후가 주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최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명회 및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용암건강지원센터와 청원도서관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과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청주시의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외벽 단열재 보강 및 에너지 절감형 설비 도입과 친환경 자재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에너지 성능개선 시뮬레이션에서도 연간 약 33%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가 확인돼 실질적인 탄소 저감 성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결과는 청주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이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한 건물 리모델링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청정도시 청주를 위한 친환경 건축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환경공단과 ‘글로벌 녹색기후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 20년 이상 본사를 둔 국가 대표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천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녹색기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사업 공동 추진 ▲인천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공단의 지역 기여 확대 ▲녹색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기반 조성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국가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대표 환경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이 글로벌 녹색기후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국환경공단이 가진 전문성과 인천시의 선두적인 추진력으로 탄소중립 실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17일부터 12월19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운영, 김장용 채소류에 한해 스티커 부착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광주시는 집중관리 기간 공공음식물자원화시설 처리용량을 평상시보다 20% 증량해 하루 최대 540t까지 처리하고, 반입시간을 2시간 연장해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원활히 할 계획이다. 특히 배추겉잎 등 부피가 큰 김장용 채소류에 한해 스티커를 부착한 30ℓ이하 종량제 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스티커는 행정복지센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등에서 배부한다. 또 음식물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자치구와 함께 기동처리반을 운영, 수거 상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되는 김장용 음식물류폐기물은 광주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처리되며, 일반 생활폐기물과는 별도로 분리 수거된다. 광역위생매립장에서는 반입폐기물 성상조사를 실시해 김장폐기물 허용봉투의 반입 여부를 점검한다. 혼합반입 등 위반 차량에 대해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는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7일 광산구 어룡동행정복지센터 내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습지보호지역 내 이해관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람사르습지 등록 취지와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향후 관리방안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록습지는 황룡강 하부에 위치한 국가습지보호지역(2020년 지정)으로, 멸종위기종인Ⅰ급 수달과 Ⅱ급 삵·새호리기‧흰목물떼새를 포함해 총 829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하천, 갈대, 버드나무군락, 바위섬 등 다양한 서식환경이 공존해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로 꼽힌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환경부에 장록습지의 람사르 등록을 공식 요청했으며, 환경부는 9월 회신을 통해 “장록습지는 다양한 서식환경과 우수한 생태적 기능을 갖춘 습지로, 멸종위기종 등 829종의 생물이 확인돼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므로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2월께 환경부에 람사르 정보양식(RIS)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환
[참좋은뉴스=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11월 12일 일본 홋카이도대 농학원을 방문, 기관 간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농업기술 분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토양 탄소 저장 촉진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두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과 홋카이도대 카즈노리 이와부치 총장보좌를 비롯해 두 기관 탄소중립, 농업환경 분야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온실가스 저감 기술 및 기후 탄력적 농업기술 정보교류 ∆바이오차‧탄소저장형 재배법 등 기술 기반 강화 ∆국제공동연구 및 연구자 교류 확대 방안 ∆탄소중립형 농업 정책 연계를 위한 장기적 협력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 발굴과 연구자 방문 및 연수 등 정기적인 연구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에는 두 기관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농업기술 개발과 이와 관련한 공동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