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와부읍 우림루미아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추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추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관심이 지역복지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원동력”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우림루미아트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림루미아트아파트는 총 79세대가 거주하며, 올해 처음으로 아나바다 나눔 활동과 입주민 단합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파트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역사회 내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과 15세 이상 자립지원대상아동을 대상으로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연말을 맞아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봄소풍 △가을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문화행사는 그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는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작품으로, 현장에서 청년들은 공연에 몰입하며 새로운 문화 경험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뮤지컬을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설렜고, 문화생활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사회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체험이 청년들의 마음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이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일자리 워라밸(Work Life Balance)’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문화체험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사업으로, 복지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직무 만족도와 근로 의욕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52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영화관람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긴 뒤, 함께 식사하며 일상과 업무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문화생활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에게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됐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워라밸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웃고 소통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직무 만족도 향상과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
[참좋은뉴스= 기자] 강릉시는 10일 1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하여 각 기관·단체들이 올해 사업추진실적과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시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녀를 위해 청소년 능력개발비, 대학생 교재비 및 자격증 취득 지원과 외국어학원 수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의회와 위기 대상 사례를 공유하며 협업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부모의 보육에 따른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부산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3~5세 필요경비 및 0~2세 급간식비를 전격 확대 지원하는 등 보육분야 전반의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2026년) 부산형 전면 무상보육 실현을 목표로, 시와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윤태한)와 협력해 예산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1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들락날락에서 ‘2026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선포식’을 열어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선포식에는 박 시장과 안 의장을 비롯해 보육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당신처럼 애지중지' 주요 시책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에서 월 4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3~5세에 대한 실질적인 무상보육을 추진한다. 시는 부산형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주요시책사업으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을 지난해(2024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2024년) 7월에는 3~5세에 대해 특별활동비(월 8만
[참좋은뉴스= 기자] 보건복지부는 1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해 장애인 당사자 및 의료전문가가 참여한'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4~6월, 총 6회)', 장애인단체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해 장애계 당사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등 주요 단체가 참석하여 종합계획(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될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장애인 건강정책 방향을 제시할 ‘청사진’이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 당사자들의
[참좋은뉴스= 기자]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시범 사업 지역인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돌봄지원을 통합하여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광역시는 2023년부터 별도의 신청·선별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누구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통합돌봄 우수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윤호중 장관은 11월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동 및 보건소의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윤 장관은 간담회에서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시범 사업 현황 및 광주 서구 통합돌봄 사례 발표를 보고받았으며,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 사항 및 정책 제안 등을 청취했다. 담당자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 안착에 중요한 요소, 정부 지원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 여성들의 고용시장 진출의 중심축이 될 ‘WASUP충북여성일자리플랫폼’ 개소식이 10일(월)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송재봉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충북 여성일자리 성과 공유 △가족친화우수 및 여성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식 △플랫폼 내부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선순환형 여성특화 취창업 생태계 구축’ 실현을 위하여 충북도가 추진한 충북여성일자리플랫폼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오창 혁신지원센터 4층에 충분한 교육 공간과 상담실 등 취창업 인프라를 확보하여 여성들이 편하게 내방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우리 도의 전략산업 및 고부가가치 직업훈련과 창업교육 등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는 선도적인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오창 혁신지원센터 구축 초창기 때부터 여성일자리플랫폼 공간 확보를 위해 충북도 여성일자리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통한 지속 협의를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현)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 대표협의체, 실무협위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과 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강의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위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워크숍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의 힘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참좋은뉴스= 기자] 고래문화재단은 11일‘지체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문화향유 소외계층을 초청해 어린이 상설공연 '낭만유랑극단'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리오네트 인형극으로, 낭만과 사랑, 꿈을 품은 감동의 코미디극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적발달장애 등의 이유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상설공연으로 운영되는 ‘낭만 유랑극단’은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운영되며 관람료는 평일 5,000원, 주말 10,000원이다. 예매는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장생포문화창고 관계자는 “11월 11일이 일반적으로 ‘빼빼로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지체장애인의 날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이 보다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남구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간 13개 복지사업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지급여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과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3,367세대가 대상이다. 주요 조사방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보험 보수월액, 산재· 고용보험 가입 여부, 금융기관과 국세청 등 관련 기관 통보자료를 활용해 복지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한다. 급여와 자격 변동자에 대해서는 본인 사실확인과 소명 기회를 제공해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중지대상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긴급지원과 차상위계층 지원, 민간후원 연계 등 다각적인 면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적정성 확보를 위해 신속히 처리하고 부정수급 관련 조사는 철저히 진행해 보장비용 징수로 복지예산 누수를 방지할 예정이다”며“이번 조사로 복지급여 감소 및 중지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타 복지 서비스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동구는 10일 경력단절 등으로 재취업을 준비 중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민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30~50대 재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참석했으며,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재취업 준비 기간의 경제적 부담 완화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근무형 일자리 조성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아이를 돌보면서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나 공공형 일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육아와 일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성들이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유연근무형 일자리 발굴과 직업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부의 지방보훈회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노후하거나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던 지역 보훈단체의 사무공간을 개선하고, 보훈가족들이 자조활동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안정적인 복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 15억 원과 도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시군 수요에 따라 진안군, 순창군, 고창군 등 세 곳에 각각 지원되어 지역별 여건에 맞는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각 시·군은 행정절차와 설계, 부지 정비 등 준비 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다. 고창군은 2025년 12월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으며, 진안군과 순창군은 2026년 입주를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 공정에 돌입했다. 도는 각 사업이 계획에 따라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보훈회관에는 보훈단
[참좋은뉴스= 기자]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애인복지 박람회’가 광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시청 일원에서 장애인과 시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 장애인복지 통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광주장애인체육회가 협력했다. ‘모두의 돌봄! 모두의 JOB! 모두의 건강!’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130여개 장애인복지 기관·단체가 참여해 돌봄·일자리·건강·교육·체육 등 5개 분야의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장애인생산품 판매, 일자리 상담, 건강검진, 재활운동 체험,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가족, 복지종사자,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복지도시 광주’를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부스를 둘러본 한 시민은 “장애인복지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모두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8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드림키즈 행복한 토요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요리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대연동 소재 보드게임카페 ‘포춘팩토리’에서 그룹형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고, 이어 ‘와코돈까스’(대표 최광용) 후원으로 돈가스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진행했다. 보드게임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팀을 이루어 규칙을 익히고 협력하며 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었고, 돈가스 만들기 시간에는 직접 재료를 다루고 조리 과정을 경험하며 자립심과 성취감을 높였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고 배우며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