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이 지난 2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등 이른바 ‘4대 폭력’의 사회적 심각성이 높아지고, 2021년부터 자치단체장을 포함한 고위직의 대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의 목적은 공직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폭력을 예방해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강진군의회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정해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전문강사가 성폭력과 성희롱 사례,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에 대한 이해, 사례에 따른 사건처리 절차 등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진원 군수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괴롭힘이 없는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공직사회 속에서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존중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추진한 ‘데이터 기반 반값여행 정책’이 관광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달성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진군은 한국관광 데이터랩과 자체 구축한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을 정밀하게 융합 분석해 관광객의 방문 시기, 성별 및 연령 분포, 소비 패턴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요 유입 시기를 봄과 가을로 설정하고, 50~60대 가족 단위 방문객을 핵심 타깃으로 삼아 관광객 맞춤형 마케팅과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했다. 정책의 성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강진을 찾은 관광객 수는 약 28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관광 목적의 체류 인구는 43만 명 늘어났다. 이에 따른 소비 유도액은 69억 원에 달했으며, 초록믿음 쇼핑몰 매출은 10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지역화폐 사용률이 71% 증가하고, 정책 추진으로 인한 생산유발효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오는 11월 1일 폐장행사를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역 어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류형 수산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신선한 수산물 직거래와 주말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봄 개장 이후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방문객 수가 5% 증가하고, 매출액이 1%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공연 무대의 위치를 시장 입구에서 시장 중심부로 이전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그동안은 식당이나 점포에서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웠지만, 새로운 무대가 들어서며 공연과 식사가 공존하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는 단순한 관람형 무대를 넘어, ‘시장 전체가 하나의 무대’로 진화하는 구조로 변모했다는 점4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폐장일인 11월 1일에는 한 해 동안 시장을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회뜨기 시연회’가 열린다. 숙련된 수산전문가가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25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막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초반 이틀간 전국 관광객 5만여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가을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27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5일과 26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5만1,000여명으로 작년 4만8,000여명보다 6%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축제장에 입점한 지역 음식관과 농특산물, 푸드트럭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9.2% 상승했다. 특히 체험인원이 지난해 6,700명에서 거의 두 배 증가한 1만3,000여명으로 나타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이 제격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 반값여행을 신청해 강진만을 찾은 서울 60대 부부는 “강진 반값여행으로 1박2일 코스로 왔다”면서 “갈대밭의 정취가 젊은 날을 더욱 그립게 한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농특산물 코너에서 서리태와 녹두 등 강진산 농특산물을 한 아름 샀다. 6살과 4살 두살 터울의 손자 손녀와 함께 목포에서 온 70대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들 내외가 바빠 데리고 나왔
[참좋은뉴스= 기자] 전주시가 송천동 에코시티 DK몰 단전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주·한전·이마트·상인을 포함한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시는 단전이 예고된 에코시티 DK몰의 영업 재개 등 사태 해결을 위해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에코시티 DK몰은 소유자의 경영난으로 인해 3개월 동안 전기요금이 체납되는 등 공과금이 납부되지 않아 지난 21일 한전으로부터 단전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마트 에코시티점 등 20여 개 입점 업체들은 이날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지난 21일 DK몰 단전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포 직원들을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영업 재개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전력 측과 단전 유예를 협의하고 소유자(관리인)의 전기요금 납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영업 정상화 방안 및 사태 수습을 위한 현장 대응에 노력해 왔다. 시는 이어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을 포함한 대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 시 일자리센터 연계 일자리 지원 및 신용보증재단 연계 대출 지원
[참좋은뉴스= 기자] 화천군이 내년에도 변함없이 재정운용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군은 27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선편성 주민 설명회는 화천읍은 2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사내면은 28일 오후 2시 사내종합문화센터, 하남면은 29일 오전 10시 하남종합생활문화센터, 간동면은 30일 오후 2시 간동종합문화센터, 상서면은 31일 오전 10시 상서면사무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화천군이 민선 6기 출범 이후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는 예산 설명회는 군민들이 지자체의 재정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다. 군은 설명회 결과를 적극 반영해 그 다음 회계연도 사업에 주민 참여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는 물론 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해 올해 화천군의 재정운용 현황과 성과, 내년 주요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 각 부서에서 동서고속화철도, 파크골프 산업육성, 교육 및 돌봄지원, 화천대교 건설을 비롯한 각종 사회간접자본 확충
[참좋은뉴스=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1388청소년지원단 권역장 회의를 봉평면 유포리아 캠핑장에서 진행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참여자 간의 소통을 더 활성화하고, 청소년 지원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1388청소년지원단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권역별(가-평창·미탄, 나-대화·방림, 다-용평·봉평, 라-대관령·진부)로 나뉘어 있다. 따라서 이날 진행된 권역장 회의는 각 권역을 대표하는 권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관련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권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권역별 청소년 현황 및 위기 발생 여부 점검 ▲1388청소년지원단 의견 청취 및 권역 간 네트워크 강화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시권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구성원 간의 신뢰를 쌓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의
[참좋은뉴스=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진부면 만지학원과 지역 거점 상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평창읍에 있는 센터까지의 거리와 교통편 문제로 상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진부면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상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센터는 직접 진부면으로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으나, 마땅한 상담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매번 공간을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만지학원을 진부면 내 거점 상담소로 지정, 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상담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 위기 개입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창군 인재육성과 과장과 청소년교육팀장이 함께 참석하여 진부면 거점 상담소의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담 지원 체계 구축을 응원했다. 이준창 만지학원 원장은 “진부면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
[참좋은뉴스=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을 단순히 소각하지 않고 파쇄·퇴비화하여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 관내 농업인이며, 처리 담당 부서는 밭작물은 기술지원과, 과수는 산림과로 구분된다.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받으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차: 2025년 10월 27일 ~ 10월 31일(5일간) - 2차: 2025년 11월 03일 ~ 11월 14일(10일간) 우선순위는 △산림 인접지(100m 이내) △고령층·취약계층 경작지 △일반 농경지 순으로 적용된다. 단, 주택 주변 텃밭이나 진입이 어려운 농지, 가시류·더덕 줄기 등 파쇄가 어려운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광식 군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로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
[참좋은뉴스= 기자] 평창군은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4년 7월 8일 착공한 운교3리 지방상수도 상수관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방림면 운교리 지역의 상수관로를 연결하는 공사로, 총 5.313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하여 원수 고갈로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상수관로 확장공사를 통해 운교3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참좋은뉴스= 기자] 평창군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를 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는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73 일원으로, 총면적 6,761㎡ 규모에 39개 점포가 포함된다.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평창군은 향후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공동마케팅, 이벤트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평창의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참좋은뉴스= 기자]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26일 진주시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봉사단체 회원 8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강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회장 전형수), 진주여고 학생 및 담당교사를 포함한 총 8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개최로 남강 수중·수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특전사 요원들은 모터보트 2척과 스쿠버 장비 등을 동원하여 남강 수중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주재덕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장은 “진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10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깨끗한 남강을 보존하기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로, 올해에도 세 차례에 걸쳐 남강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시 교통안전 봉사와 수중 인명구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26일 진주 모덕암벽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진주시 암벽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높이 3~5m의 암벽을 로프 없이 퍼즐처럼 꼬인 고난도의 홀드를 목표 지점까지 오르는 볼더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부문별 경기에서 입상자에게 메달이 수여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암벽등반은 손과 발을 이용하여 중력을 거슬러 암벽을 오르는 스포츠로 리드, 볼더링, 스피드 경기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생활 스포츠를 개발·보급하겠다”고 전했다. 현편, 대회가 진행된 진주 모덕암벽장은 올해 4월에 준공되어 폭24m, 높이 15.7m의 리더 월과 폭 6m, 높이 15.7m의 스피드 월, 그리고 폭 33m, 높이 5m의 볼더링 월을 갖추고 있는 경남 도내 최대의 인공암벽장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동력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임대는 수확기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와 깻단,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퇴비로 재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농촌지역의 산불예방과 대기오염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남부·중부·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총 23대의 동력파쇄기를 무상 임대할 계획으로 관내 주소지 또는 경작지를 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1회 3일 이내이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진주시 농축산과(식량작물팀)에서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파쇄기를 무상으로 활용해 농업인이 신청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쇄하며,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와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확기 이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과 대기오염이 해마다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파쇄기 무상임대와 파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26일 사봉면사무소에서 ‘10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 단체와 재능기부 단체 등 9개 기관 단체의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의사회 한방의료 △호스피스회 발 마사지 △미용사회 이미용 △더조은포토 장수사진 액자제작 △중식봉사나눔회 짜장면 나눔 △안경사회 돋보기 제공 및 안경수리 △치과기공사회 틀니 세척 및 수리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 전기안전점검 및 수선 등 복지 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졌다. 김병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은 지난 9월 명석면에 이어 사봉면을 찾아 올해 활동을 마무리 지었으며, 내년에도 읍면지역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